[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은행 등 금융권 외환 딜러 및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2006년 10월 넷째주(10.23~10.27) 달러/원 환율 예측 컨센서스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국민은행 노상칠 과장, 기업은행 김성순 과장, 대구은행 우대성 차장, 부산은행 정운갑 차장, 우리은행 송화성 차장, Calyon 엄장석 부장, 도쿄미쯔비시UFJ 정인우 팀장,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우리선물 장순호 연구원, KB선물 이탁구 이코노미스트 등 10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달러/원 환율 951.20~961.70원 전망
- 이번주 저점: 최저 948원, 최고 954원 전망
- 이번주 고점: 최저 957원, 최고 965원 전망
▷ 국민은행 노상칠 과장
: 달러/원 환율 953~963원 전망, 북핵 리스크 잠복되면서 환율 박스권 내 제한된 상향 움직임 전망, 외국인 주식 순매도 및 역외 매수우위로 시장 매수마인드 지속, 수출업체 네고로 상승폭은 제한
▷ 기업은행 김성순 과장
: 달러/원 환율 952~962원 전망, 북핵 사태로 하방경직성 유지, 변동성 크지 않고 좁은 레인지 등락 전망, 외국인 주식 순매도 지속으로 달러 매수 유지, 엔/원은 다소 상승 여지
▷ 대구은행 우대성 차장
: 달러/원 환율 954~960원 전망, 엔화나 달러화에 대한 연동성은 많이 떨어진 듯, 박스권 장세 넉 달 이상 지속됐지만 북핵에 따른 이벤트 장세 가능성도 있어, FOMC는 금리 동결 전망
▷ 부산은행 정운갑 차장
: 달러/원 환율 948~962원 전망, 유엔 대북 제재결의안 후속 조치 속 긴장국면 지속, 950원대 주거래 속 북사태 주시, 960원대는 수급 저항으로 상승 제한될 듯
▷ 우리은행 송화성 차장
: 달러/원 환율 948~960원 전망, 미국 경기 둔화 속 금리동결 전망 및 엔 약세 부담 속 달러/엔 하향 리스크 존재, 북한 핵문제 해결 가능성 주시, 주식 순매도 및 역외 매수로 환율 하방경직 예상
▷ Calyon 엄장석 부장
: 달러/원 환율 953~963원 전망, 북핵 불안정으로 하방경직성 강해, 월말 및 대기 매물로 환율 상승세는 제한, 달러/엔 120엔 돌파 가능성 적어 박스권 플레이 이어질 듯
▷ 미쯔비시도쿄UFJ 정인우 팀장
: 달러/원 환율 952~962원 전망, 북핵 리스크 속 월말 공급우위로 950원대 등락 전망, 북한 추가 핵실험이냐 6자회담 복귀냐 주목, 북한 핵사태 진정될 경우 역외 포지션 청산 여부 주시
▷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 달러/원 환율 950~963원 전망, 950원대 흐름 보이며 960원대 테스트 예상, 북핵 하방경직성 제공하는 가운데 달러/엔 영향은 제한적일 듯, 외인 주식 순매매 흐름도 주목
▷ 우리선물 장순호 연구원
: 달러/원 환율 950~957원 전망, 최소 보합 내지 하락세 예상, 달러/엔 120선 뚫지 못해 기술적 하락 흐름 보일 듯, 수급장세에서 펀더멘털 장세로 서서히 변동 가능성
▷ KB선물 이탁구 과장
: 달러/원 환율 952~965원 전망, 북한 핵리스크 불투명 속 950원선 지지 예상, 미국 FOMC 금리동결전망, 미국 중간선거 전까지는 구경제권 위주 미국 증시 호조 및 글로벌 달러 견조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