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가데이터처가 5일 다문화 출생아가 전년보다 0.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 다문화 출생아 중 귀화자 부모 유형은 15.8% 감소했다.
- 다문화 혼인은 0.2% 줄고 이혼은 1.4% 증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작년 전체 출생아 6.7% 증가…다문화 가정은 0.5%↓
다문화 출생아 1만3347명…전체 출생 중 비중 5.2%
다문화 혼인 0.2% 줄어…전체 혼인은 8.1% 증가
다문화 이혼 8104건으로 1.4% 증가…전체 이혼은 감소
[세종=뉴스핌] 김현구 기자 = 지난해 전체 출생아 수가 6.7% 증가한 반면 다문화 출생아 수는 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5일 발표한 '2025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출생아는 1만3347명으로 전년(1만3416명)보다 69명(0.5%) 줄었다. 같은 기간 전체 출생아는 23만8317명에서 25만4341명으로 1만6024명(6.7%) 늘었다.
전체 출생아 가운데 다문화 출생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4년 5.6%에서 지난해 5.2%로 0.4%포인트(p) 낮아졌다. 다문화 출생아 수는 2023년 1만2150명에서 2024년 1만3416명으로 증가했으나 지난해 다시 감소했다.

◆ 귀화자 부모 출생 15.8% 감소…외국인 부모 유형은 증가
다문화 출생아를 유형별로 보면 한국인 아버지와 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8318명으로 전체의 62.3%를 차지했다. 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3092명(23.2%),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귀화자인 경우는 1937명(14.5%)이었다.
전년과 비교하면 외국인 어머니 유형은 136명(1.7%), 외국인 아버지 유형은 158명(5.4%) 증가했다. 반면 귀화자 유형은 363명(15.8%) 감소해 전체 다문화 출생아 수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출산 순위별로는 첫째아 비중이 60.2%로 전년보다 2.7%p 상승했다. 둘째아는 27.0%, 셋째아 이상은 12.9%로 각각 1.9%p, 0.8%p 하락했다. 다만 셋째아 이상 비중은 출생기준 한국인 부모의 6.0%보다 6.9%p 높았다.
다문화 출생에서 어머니의 평균 출산연령은 32.6세로 전년과 비슷했다. 어머니가 외국인 또는 귀화자인 경우 평균 출산연령은 31.7세였으나, 어머니가 출생기준 한국인인 다문화 가정에서는 35.2세로 나타났다.
지역별 전체 출생아 가운데 다문화 출생아 비중은 전북과 충남이 각각 6.5%로 가장 높았다. 경북은 6.3%로 뒤를 이었으며 세종은 2.7%로 가장 낮았다.

◆ 다문화 혼인은 줄고 이혼은 늘어…전체 흐름과 대비
지난해 다문화 혼인은 2만1399건으로 전년보다 51건(0.2%) 감소했다. 반면 전체 혼인은 24만326건으로 1만7914건(8.1%) 증가했다. 전체 혼인에서 다문화 혼인이 차지하는 비중도 9.6%에서 8.9%로 0.7%p 하락했다.
다문화 혼인 유형별로는 외국인 아내와의 혼인이 1만5287건(71.4%)으로 가장 많았다. 외국인 남편과의 혼인은 4036건(18.9%), 귀화자가 포함된 혼인은 2076건(9.7%)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외국인 남편과의 혼인은 3.5% 증가한 반면 귀화자가 포함된 혼인은 9.0% 감소했다.
다문화 혼인의 평균 초혼 연령은 남편 37.1세, 아내 29.7세였다. 남편이 아내보다 10세 이상 많은 부부는 전체 다문화 혼인의 36.1%로, 출생기준 한국인 간 혼인에서의 비중(2.7%)보다 높았다.
이혼에서는 반대 흐름이 나타났다. 지난해 다문화 이혼은 8104건으로 전년보다 112건(1.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이혼은 8만8130건으로 3021건(3.3%) 감소했다. 전체 이혼에서 다문화 이혼이 차지하는 비중은 8.8%에서 9.2%로 상승했다.
다문화 이혼 중 협의이혼 비중은 57.2%, 재판이혼은 42.8%였다. 출생기준 한국인 간 이혼에서 재판이혼이 차지하는 비중은 20.6%였다. 다문화 이혼 부부의 평균 결혼생활 지속기간은 10.2년으로 전년보다 0.1년 짧아졌다.
hyun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