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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거인의 공급망] ①배터리 분리막 1위 '창신신소재' 없으면 'CATL'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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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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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배터리 시장이 ESS·차세대 배터리로 확대되며 소재 공급망 가치가 커졌다
  • 창신신소재는 분리막을 앞세워 글로벌 최대 배터리 소재 기업으로 성장했다
  • 분리막 매출이 전체 85% 이상을 차지하며 CATL 공급망 핵심 기업으로 자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세계 최대 분리막 개발업체 '창신신소재'
中 분리막 점유율 1위, 습식 분리막 강점
배터리 분리막 사업 주축 '6대 제품라인'
CATL에 분리막 공급, 합작 투자도 추진

이 기사는 10월 28일 오후 2시3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글로벌 배터리 산업이 전기차를 넘어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차세대 배터리로 성장 영역을 넓히면서 핵심 소재 공급망의 전략적 가치도 커지고 있다.

배터리 수요 확대가 소재 기업의 성장 기회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공급 능력과 기술 경쟁력, 글로벌 고객사와의 장기적인 협력 관계가 필수적이다. 특히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사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 300750.SZ/3750.HK)와 같은 글로벌 선도 배터리 기업의 공급망에 진입한 업체는 대규모 수요에 대응하며 시장 입지를 강화할 기회를 얻는다.

중국 대표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 생산기업인 창신신소재(恩捷股份∙은첩주식∙SEMCORP 002812.SZ)는 이러한 산업 변화의 중심에서 배터리 핵심 소재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모색하고 있다.

배터리 시장의 성장 무대가 전기차에서 ESS와 차세대 배터리로 확장되는 가운데, 글로벌 배터리 기업과 구축한 협력 관계는 창신신소재가 새로운 수요를 선점하고 사업 영역을 넓히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글로벌 최대 '배터리 분리막 기업'으로 도약

창신신소재는 담배 포장재 사업에서 출발해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 분야의 글로벌 최대 공급업체로 성장했다.

회사의 전신은 1996년 중국 윈난성 위시(玉溪)에 설립된 훙타플라스틱(紅塔塑膠)으로, 당시 주력 사업은 담배 포장재였다. 창업자는 2010년 신에너지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내다보고 상하이은첩(上海恩捷)을 설립해 기술 장벽이 높은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 사업에 진출했다.

회사는 2016년 9월 14일 '촹신주식(創新股份)'이라는 이름으로 선전증권거래소 중소판(中小板, 2021년 4월 6일 선전증권거래소의 메인보드와 통합됨)에 상장했다.

이어 2018년 중대 자산 구조조정을 통해 상하이은첩을 인수하고 사명을 은첩주식(恩捷股份)으로 변경하면서 신에너지 분야로의 사업 전환을 본격화했다. 이후 기술 개발과 생산능력 확대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했으며, 한국과 일본 기업들이 주도하던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최대 배터리 분리막 공급업체로 자리 잡았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10.28 pxx17@newspim.com

◆ 배터리 분리막 중심 '6대 제품라인' 구축

창신신소재는 △신에너지 사업라인 :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을 핵심 사업으로 삼고, 알루미늄 플라스틱 필름과 황화물계 전해질 소재 등 차세대 배터리 소재부터 △전통 사업라인 : BOPP 필름, 포장재, 종이 제품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CATL에 공급하는 품목이기도 한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은 매출의 85%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수익원이다. 분리막은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이 직접 접촉하는 것을 막으면서 리튬이온의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소재다.

1.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은 양극과 음극이 직접 접촉해 단락이 발생하는 것을 막으면서, 배터리 내부에서 리튬이온이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소재다. 창신신소재는 기재막과 코팅막을 생산하며, 제품은 전기차용 배터리뿐 아니라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스마트폰 등 3C 전자제품에 활용된다.

창신신소재는 2025년 8월 차세대 5μm(마이크로미터) 초박형·고강도 분리막을 처음 공개했으며, 같은 해 9월 중국국제공업박람회 관련 전시회에서도 해당 제품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성능이 우수한 차세대 5μm(마이크로미터) 고강도 기재 필름(다른 물질을 코팅하거나 기능성 층을 형성할 때 바탕이 되는 얇은 필름) 제품을 시장에 선보였다. 이 제품은 두께가 얇으면서도 강도가 높아 배터리 내부의 비활성 소재가 차지하는 부피 비중을 줄이고, 이를 통해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다.

2025년 회사의 분리막 매출은 약 116억3000만 위안으로 전체 매출의 85.31%를 차지했다. 2026년 상반기 매출은 약 76억2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09%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87.88%로 높아졌다. 회사는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에너지저장 시장의 수요 증가와 업계 공급 여건 개선, 고부가가치 코팅막 비중 확대 등을 실적 배경으로 제시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10.28 pxx17@newspim.com

2. 알루미늄 플라스틱 필름

알루미늄 플라스틱 필름은 파우치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외장재로 쓰이는 소재다. 배터리 내부 소재를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배터리의 형태와 밀봉 성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창신신소재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알루미늄 플라스틱 필름을 신에너지 사업의 한 축으로 소개하고 있다. 다만 2025년 연례보고서와 2026년 상반기 보고서에서는 이 제품의 매출을 별도 항목으로 구분해 공개하지 않아, 현재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나 분리막 사업과 비교한 실적 기여도를 수치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3. 황화물계 전해질 소재

황화물계 전해질 소재는 고체전지 기술과 관련된 차세대 배터리 소재다.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전고체 배터리는 안전성과 에너지밀도 개선 가능성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황화물계 소재는 높은 이온전도도를 구현할 수 있는 후보군 가운데 하나다.

창신신소재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황화물계 전해질 소재를 별도 제품라인으로 제시하고 있다. 다만 제품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양산 규모나 상용화 수준, 고객사 공급 실적을 확정적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현재 확인한 정기보고서에서도 이 제품의 독립적인 매출 수치는 확인되지 않는다.

4. BOPP 필름

BOPP(Biaxially Oriented Polypropylene) 필름은 폴리프로필렌을 양방향으로 늘려 만든 얇은 플라스틱 필름으로, 인쇄와 포장 분야에서 사용된다. 창신신소재의 제품에는 담배 포장용 필름과 일반 평면 필름 등이 포함되며, 공식 보고서는 BOPP 필름의 주요 적용 분야로 인쇄·식품·화장품 산업을 제시한다.

2025년 BOPP 필름 매출은 약 5억6800만 위안으로 전체 매출의 4.17%를 차지했다. 분리막 사업에 비하면 매출 비중은 작지만, 배터리 소재와는 다른 수요처를 확보한 기존 사업 부문이다.

5. 포장 사업

창신신소재의 포장 사업은 무균 포장재와 담배 포장 인쇄물 등을 포함한다. 무균 포장재는 우유와 음료 등을 담는 종이 기반 포장 용기에 사용되며, 식품·음료 기업을 주요 고객군으로 한다. 회사의 2025년 연례보고서는 무균 포장 제품의 적용처로 우유팩과 음료팩을 명시하고 있다.

2025년 무균 포장 사업의 매출은 약 9억6900만 위안으로 전체 매출의 7.11%를 기록했다. 담배 포장 인쇄물은 별도 제품군으로 분류되지만 매출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다. 

6. 종이 제품

종이 제품 사업은 레이저 전사 위조 방지지, 직접 증착지, 코팅지 등 특수지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회사 보고서에 따르면 레이저 전사 위조 방지지는 담배 포장재와 화장품·치약·의약품 상자 등에 쓰이며, 직접 증착지는 담배 포장 내부지와 초콜릿 등 식품 포장에 활용된다. 코팅지는 식품·의약품·화장품 포장 분야에 적용된다.

2025년 특수지 매출은 약 3034만 위안으로 전체 매출의 0.22%를 차지했다. 매출 비중은 작지만, 회사의 사업 구조가 배터리 소재에만 한정되지 않고 포장·인쇄용 소재까지 포함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제품군이다.

<[中 거인의 공급망] ②배터리 분리막 1위 '창신신소재' 없으면 'CATL'도 없다>로 이어짐.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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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SNS와 내부 분열 초래한 유시민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잇단 소셜미디어(SNS) 발언을 둘러싸고 정치권의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정 관련 발언에 진보 진영에서 비판이 제기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도 대통령의 SNS 활동이 너무 광범위하고 잦다는 평가에 줄이거나 표현을 정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또한 유시민 작가가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빗대며 또 다시 센 비판에 나서며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는 반박과 대응 자제론이 엇갈리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X ◆李대통령 잇단 SNS 발언…외국인 노동자·다문화가정 논란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최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정치·사회 현안에 대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밝히고 있다. 지난 28일에도 언론 보도에 대한 반박 등 여러 건의 게시물을 올렸다. 최근 논란이 불거진 것은 외국인 노동자 관련 발언과 다문화가정 산후조리원 우선 이용 제도에 대한 문제 제기다. 이 대통령은 지난 27일 국무회의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국내 경제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이후 한겨레가 해당 발언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보도하자, 이 대통령은 "'도움이 안 된다'는 말과 '크게 도움이 안 된다'는 말은 크게 차이가 있다"며 정정과 사과를 요구했다. 또 전날에는 보수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펨코)의 공공 산후조리원 관련 게시물을 공유하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우대 제도의 적절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다문화가족들이 피해를 입지 않는 것을 넘어 우대까지 할 필요성이 큰지, 우대 제도 폐지가 필요한지 등에 대해 지방 정부와 협의는 물론 시행령 개정까지 포함해 깊이 검토해 보겠다"고 했다. 이를 두고 진보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와 정의당 등에서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차별을 우려하는 비판이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 [사진=청와대] ◆청와대, 발언 취지 해명…모자보건법 시행령 개정 검토 청와대는 대통령 발언의 취지를 설명하며 관련 논란에 대응했다. 임호근 청와대 인구정책비서관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지방정부의 산후조리원 관련 제도에 대해 게시한 SNS 글은 산후조리원 이용 우선순위의 공정성과 합리성을 높여, 모든 출산 가정이 공감할 수 있는 지원 체계로 개선할 필요성을 제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지방정부 등의 의견을 수렴해 모자보건법 시행령 개정을 검토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외국인 노동자 관련 발언에 대해서는 농어업 분야의 낮은 임금과 열악한 일자리 여건을 개선하고 내국인 고용을 확대할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두 주제는 서로 다른 정책적 제안인 만큼 특정 단어보다는 발언의 맥락과 골자를 함께 고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 X ◆與 중진들, SNS 소통 자제 필요성 언급...李대통령 "포기할 수 없는 책무" 민주당 내부에서도 대통령의 SNS 소통 방식에 대한 조언이 이어졌다. 이재명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을 지낸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지난 28일 SBS '주영진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대통령의 SNS 활동에 대해 "국민들이 다양한 견해가 있기 때문에 대통령께서 본인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말씀드리면 50% 이상 지지를 받기는 쉽지 않지 않겠느냐"며 "조금 줄이는 것도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여당의 역할이 좀 부족한 게 아닌가 싶다"며 여당 의원들과 정부 장관들이 국정과제를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국민과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선 중진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BBS 라디오에서 대통령의 잦은 SNS 활동과 관련해 "잠 좀 주무시는 것이 좋다고 본다"며 "대통령은 좀 휴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SNS를 통한 직접 소통 자체에는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도 "그래도 대통령이니까 대통령 언어를 썼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반면 이 대통령은 SNS 소통을 줄여야 한다는 지적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엑스, 옛 트위터)에 '뒷골목에도 사람이 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뒷골목이나 SNS 속 국민과의 직접 소통은 국가운영의 책임과 권한을 위임받은 대표공복이 포기하면 안 될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력자든 힘없는 서민이든 모두 제가 복무하고 받들어야 할 대한민국 주권자이고, 누추한 뒷골목이든 익명의 커뮤니티와 SNS 속이든 모두 국민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SNS 소통을 둘러싼 논란에도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을 유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의 SNS에 대한 논쟁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유시민 작가는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박시영TV'에 출연해 "윤석열 딱정벌레가 자기 집을 다 해체했는데, 지금 정부와 이재명 대통령도 똑같이 한다"며 "극단적인 경우에는 박근혜나 윤석열처럼 임기를 채우지 못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채널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유시민 "李대통령, 윤석열과 똑같이 한다"...김민석 "상대할 필요 없어" 이 대통령 못지 않게 각종 발언으로 여권을 뜨겁게 만든 인물도 있다. 바로 진보 진영의 유시민 작가다. 유 작가는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박시영TV'에 출연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과 관련해 "국정수행 지지율 하락의 제일 큰 문제는 진영의 해체"라고 주장했다. 유 작가는 "윤석열 딱정벌레가 자기 집을 다 해체했는데, 지금 정부와 이재명 대통령도 똑같이 한다"며 "극단적인 경우에는 박근혜나 윤석열처럼 임기를 채우지 못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이 자신을 지지했던 진영을 오히려 분열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의 80~90%가 이 대통령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점도 근거로 제시했다. 민주당 지도부를 향해서는 "민주당 지도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진영을 복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김민석 대표는 유 작가의 발언에 불쾌감을 드러내면서도 직접 대응하기보다 논란을 키우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TV'에 출연해 "전당대회 때는 유 작가가 하는 여러 말을 듣고 꽤 화가 나기도 했다"면서도 "그런데 그런 말을 계속 하니 사실은 어떤 평가나 상대할 필요가 없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보다는 지금 당 내외가 어려움이 있는데, 가장 좋은 것은 가급적 분열의 언어에 분열의 언어로 답하지 않는 것"이라며 "가급적 아예 이런 문제를 키우지 않도록 절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유시민 작가의 발언에 직접 대응하기보다 논란을 키우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 = 뉴스핌DB] ◆친명계, 유시민 직격…"李정부 실패하고 정권 넘어가면 책임서 자유로울까"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 사이에서는 유 작가의 발언이 지나치다는 비판이 나왔다. 김영진 민주당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이 정도 하면 막 가자는 것"이라며 "이재명 정부가 실패하고, 또다시 계엄을 진행했던 정당에 정권이 넘어간다면 그 책임으로부터 유 작가는 자유로울까"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내무반에 수류탄을 던져서 계속 서로 내전을 벌일 시기는 지났다"며 "이제는 통합과 단결을 위해서 조금 절제하고 인내하며 고민하는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 민주정부를 이끌어왔던 우리들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전용기 민주당 최고위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유 작가의 진단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 최고위원은 "대통령을 흔드는 것이 진영 복원의 길은 아닐 것"이라며 "대통령에게만 양보를 요구하고, 지지율을 들어 임기까지 거론하는 것은 오히려 분열을 야기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 대통령의 조국 대표 사면을 진보 진영 통합을 위한 결단으로 평가하면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사이의 갈등을 대통령의 책임으로만 돌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민수 의원 [사진 = 뉴스핌DB] ◆친청계 "전체 맥락 봐야"…직접 대응 자제 목소리 반면 친청(친정청래)계로 분류되는 한민수 민주당 최고위원은 유 작가의 발언을 전체적인 맥락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다른 입장을 보였다. 한 최고위원은 이날 채널A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유 작가의 발언과 관련해 "일단 전체 맥락을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유 작가는 민주 개혁 진영의 단단한 결합, 통합, 이거를 많이 강조하더라"며 "지금 좀 느슨해지지 않았느냐, 이걸 지적하면서 한 말이 아닐까"라고 밝혔다. 다만 이번 방송 전체를 아직 보지 못했다며 발언의 맥락을 추가로 확인하겠다고 했다. 또 유 작가에 대한 민주당 주요 인사들의 직접적인 반박이 또 다른 논란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했다. 한 최고위원은 "유 작가는 현실 정치인이 아니고, 민주당 당원도 아니다"라며 "비평가는 어느 쪽도 비평할 수 있는 거 아니겠냐, 그대로 받아들이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라고 밝혔다. 유 작가는 진보 진영의 분열을 우려하며 이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의 책임론을 제기했지만, 정작 이를 둘러싼 민주당 내부의 반응이 엇갈리며 오히려 진영 분열이 가속화되는 모양새다.  chogiza@newspim.com 2026-10-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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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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