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세종시의회 운영위가 19일 의회사무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 위원들은 인사 공정성과 의정활동 지원 편차 개선을 요구했다
- 홍보비 기준과 청사 활용, 시민 참여 확대 방안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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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의회사무처의 인사 운영 공정성과 의정활동 지원 편차, 홍보비 책정 기준 등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청사 공간 활용과 직원 국외연수 선정 절차, 시민 참여 확대 등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 과제도 제시했다.
20일 시의회에 따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전날 제109회 정례회에서 의회사무처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열고 주요 업무와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인사 운영과 관련해서는 필수보직 기간과 순환보직 원칙 준수, 단기 전보 및 특정 부서 보직 편중 방지 등이 주요 개선 과제로 제시됐다.
김현미 위원장은 독립적인 인사 운영 기반 마련과 함께 의정홍보 기여도를 반영한 언론사별 홍보비 책정 기준 마련도 주문했다.
청사 관리와 의회 참여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김동빈 위원은 청사 리모델링 때 종합적인 공간 활용 계획을 수립해 중복 공사를 방지하고 대형버스 교체 예산을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의 지역별 균형 운영과 참여 기회 확대도 당부했다.
의정활동 지원의 형평성과 시민 소통 강화도 개선 과제로 꼽혔다. 김동호 위원은 정책지원관의 의정활동 지원 편차를 줄일 방안 마련과 5분 자유발언 신청 방식 개선을 위한 의원 의견 수렴을 요구했다. 의회 청사 로비를 활용한 시민 소통 공간 확충도 제안했다.
유인호 위원은 저공해자동차 의무구매·임차 관련 법령 준수를 강조했다. 의정모니터 제안에 대한 심사 결과 안내와 정책 반영 여부의 후속 관리를 강화하고 개별 의원의 의정활동 홍보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직문화와 직원 연수, 의회 홍보 개선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이재준 위원은 불합리한 관행 개선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시책 마련을 주문했다. 정연희 위원은 직원 국외연수의 참여 기회와 선정 절차의 공정성·균형성을 확보하고, 홍보대사 선정 및 활용 계획을 구체화해 의회 홍보 효과를 높일 것을 요구했다.
김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들이 지적한 사항은 조속히 시정하고,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기를 바란다"며 "감사 결과가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업무 운영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후속 조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회운영위원회는 오는 22일 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6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지적 사항에 대한 개선 과제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vincent9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