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풀무원은 20일 별도 공간에 한국 식문화 박물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 한국 식문화 박물관 TF를 가동해 건립 장소와 시기를 검토 중이다.
-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연말 미국 LG에너지솔루션 사업장에 급식을 시작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풀무원이 기존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과는 별도의 건물과 공간에 '한국 식문화 박물관'을 계획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은 한국 식문화 박물관을 뮤지엄김치간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 아닌 별도의 건물과 공간에 만든다. 현재 풀무원에는 한국 식문화 박물관 TF가 가동되어 장기 계획을 짜고 있다.
올 5월 창사 42주년 기념식에서 40년 역사의 김치박물관을 한국 식문화 박물관으로 재편한다는 내용이 나왔지만, 보완이 아닌 신설로 방향이 잡힌 것이다. 구체적인 건립 장소와 시기는 미정이며 착수 단계다.
'바른 먹거리' 철학의 공간화다. 풀무원은 '바른 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을 목표로 내걸 만큼 식문화 전파에 힘을 쏟고 있다. 식품업계에서 김치박물관(뮤지엄김치간)을 운영하는 곳도 풀무원이 유일하다.
풀무원의 창업 정신은 창업주 원경선의 '이웃 사랑과 생명 존중'에서 출발한다. 풀무원은 이를 식물성 지향, 동물 복지, 건강한 경험, 친환경 케어라는 4대 전략으로 구체화해 왔다. 올해는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 '글로벌 원 풀무원(Global One Pulmuone)' 전략을 세웠고, 4월에는 국내 첫 지속 가능한 식생활 조리학교 '테이스티 풀무원'을 열었다. 새 박물관은 이런 체험 사업에 한국 식문화 전시를 더하는 시설이 될 것으로 보인다. 풀무원은 글로벌 시장에서 일관된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고, K-푸드 세계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지속 가능한 식생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풀무원 자회사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올해 연말 LG에너지솔루션 북미 사업장에서 첫 해외 급식 사업을 시작한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올해 1월 미국 법인을 애리조나에 세워 약 50만 달러(7억 원)를 출자했다. 국내 급식 시장은 포화에 가까워지고 있어 해외가 성장 돌파구로 꼽힌다.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지난해 식품 서비스 유통 부문 매출은 9989억 원으로 10.7% 늘었다. 올해 상반기 위탁 급식 매출은 8.5%, 컨세션 매출은 21.8% 증가하여 39곳을 새로 수주해 전국 500여 개 영업점에서 하루 평균 26만 5000식을 제공하고 있다. 군 급식은 14개 사업장이다. 미국 두부 시장 점유율 1위(11년 연속)와 현지 공장 인프라가 강점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인력도 늘고 있다. 올 8월 양산을 시작한 미시간 랜싱 공장은 풀가동 때 1700명이 되며, 전체 인력은 연말 33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