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심플랫폼은 13일 말레이시아 스마트 제조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 회사는 반도체 공정 수율 개선 등 피지컬 AI 사례를 소개했다
- 현지 파트너와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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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파트너와 생산라인별 PoC·사업 기회 발굴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산업 인공지능 운영체제(AI-OS) 기업 심플랫폼이 말레이시아 스마트 제조 시장에서 반도체를 중심으로 피지컬 AI 사업 확대에 나선다.
13일 심플랫폼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일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열린 'Malaysia Smart Manufacturing Award 2027(MSMA 2027)' 공식 출범식에 참가해 피지컬 AI 기술과 스마트 제조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말레이시아 산업개발금융(MIDF)과 BizSphere가 주최하고 말레이시아 투자통상산업부(MITI)가 후원했다.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인더스트리 4.0 도입, 제조업의 스마트화 및 자동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심플랫폼은 실버 스폰서로 참여해 제조 현장의 설비와 데이터를 연결하고 공장을 통합 운영하는 산업용 AI-OS와 국내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또 설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현장 운영에 연결하는 피지컬 AI 구현 방식과 개별 설비에서 생산라인 전반으로 AI 활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회사는 반도체 제조공정의 수율 개선 사례와 기존 설비·데이터를 활용해 단계적으로 AI를 도입하는 구축 사례도 공개했다. 심플랫폼은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정밀부품 제조 현장에서 확보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현지 파트너인 Hatio SEA와의 협력도 이어간다. 현지 제조기업과 후속 미팅을 통해 생산라인별 과제를 구체화하고 개념검증(PoC)을 거쳐 실제 현장 적용으로 연결할 방침이다.
임대근 심플랫폼 대표는 "국내에서 검증한 산업 AI 기술과 제조 현장 적용 경험을 말레이시아 기업에 소개하고 협력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현지 파트너와 함께 반도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적용 사례를 확보해 해외 피지컬 AI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