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키움 오선진이 11일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 2008년 한화 입단 후 삼성·롯데·키움서 뛰었다
- 통산 1295경기 출전했고 지도자 도전도 관심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키움 히어로즈의 베테랑 내야수 오선진이 19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정든 그라운드를 떠난다.
키움은 11일 "내야수 오선진이 현역 은퇴를 결정하고 프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성남고 출신인 오선진은 2008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4라운드로 한화의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삼성으로 이적했다가 친정팀 한화로 복귀했고, 롯데 를 거쳐 2025년부터 키움 유니폼을 입고 선수 생활의 마지막 여정을 보냈다.
오선진은 화려한 공격력보다 안정적인 수비와 뛰어난 작전 수행 능력으로 팀에 기여한 선수다.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자원으로서 주전 선수의 공백이 발생할 때마다 빈자리를 메웠다. 여러 구단을 거치는 동안에도 묵묵하게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도자와 동료들의 신뢰를 받았다.
프로 통산 17시즌 동안 129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9, 680안타, 19홈런, 251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오랜 기간 주전과 백업을 오가면서도 꾸준히 1군 무대에서 경쟁력을 유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선진은 구단을 통해 "19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한화에서 시작해 삼성과 롯데를 거쳐 마지막을 키움에서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은퇴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소속팀인 키움의 후배들을 향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그는 "키움에는 어린 선수들이 많고 좋은 재능을 가진 선수들도 많다"라며 "앞으로 선수들이 경험을 쌓고 성장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좋은 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19년 동안 야구를 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큰 행운이었다. 그동안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팬들과 동료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오선진은 은퇴 이후 지도자의 길에도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한화에서 시작해 삼성과 롯데, 키움까지 네 구단을 거친 오선진은 19년간 이어온 프로야구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