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후지쯔는 10일 신한은행을 88대60으로 꺾었다.
- 후지쯔는 박신자컵 3년 연속 결승에 올랐다.
- 후지쯔는 우리은행-KB전 승자와 11일 맞붙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일본 후지쯔 레드웨이브가 인천 신한은행을 대파하고 박신자컵 3년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후지쯔는 1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준결승 1경기에서 신한은행을 88-60으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 전승 행진을 이어간 후지쯔는 박신자컵 최초 해외팀 3연패 대기록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후지쯔는 1쿼터부터 사만다 퓨어링과 오와키 하루의 높이, 마치다 루이의 정교한 리딩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다. 강한 압박 수비와 빠른 트랜지션으로 신한은행의 득점 포문을 봉쇄하며 24-11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중반 상대 노구치 사쿠라와 홍유순의 추격에 주춤하며 41-37, 4점 차까지 턱밑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은 후반에 빛났다. 3쿼터 시작과 함께 퓨어링의 외곽포가 터지며 분위기를 되찾았다. 아카기 리호와 미야자와 유키가 내외곽에서 연속 득점을 올리며 순식간에 두 자릿수 격차를 다시 벌렸다. 신한은행의 외곽포가 침묵하는 사이 후지쯔는 3쿼터를 65-49로 마치며 승기를 잡았다.
4쿼터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미야시타 키호와 야마다의 연속 득점으로 점수 차를 20점 이상으로 벌렸다. 경기 종반 식스맨들을 기용하는 여유 속에 28점 차 완승을 완성했다.
후지쯔는 오와키 하루(17점 8리바운드)와 퓨어링(13점) 등 11명의 선수가 고르게 득점하며 결승에 선착했다. 후지쯔는 오는 11일 우리은행과 KB의 4강전 승자와 우승컵을 두고 겨룬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