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러셀 웨스트브룩이 10일 2028 LA올림픽 성화봉송 참가 의사를 밝혔다
- 그는 LA 시의회 표창 뒤 지역사회 공헌을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LA 출신 웨스트브룩은 18시즌 NBA 활약 뒤 지난 8월 은퇴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전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플레이어 출신 러셀 웨스트브룩이 다가오는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의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고 싶다고 밝혔다.
미국 스포츠매체 ESPN은 10일(한국시간) "웨스트브룩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LA 시의회로부터 표창을 받은 후 '2028 LA 올림픽 성화 봉송 관련해 LA를 대표하는 자리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웨스트브룩은 2008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시애틀 슈퍼소닉스(2008년 해체 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재창단)의 지명을 받았다. 이후 18시즌 동안 NBA에서 활약 후 지난 8월 은퇴를 발표한 웨스트브룩은 자신의 목표 달성을 위해 직접 설립한 재단 직원들에게 자선 활동을 확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웨스트브룩은 "(성화 봉송을 위해서는)여러 분야에 걸쳐 활동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야 한다. 저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고 기술, 에너지, 교육, 의료, 정신 건강 및 웰빙을 발전시키는 데 힘쓰고 있다. 모든 분야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웨스트브룩은 로스앤젤레스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로스엔젤레스 인근인 롱비치에서 나고 자라 UCLA를 졸업한 웨스트브룩은 오클라호마시티와 결별 후 LA를 연고지로 둔 LA 레이커스와 LA 클리퍼스에서 뛰기도 했다.
LA 시의회 헤더 허트 의원은 웨스트브룩이 지역 학교와 체육시설, 개발 사업 등에 꾸준히 투자해 왔다며 '인도주의자'라고 평가했다.
웨스트브룩은 "농구부터 사업까지 내가 하는 모든 일은 LA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나는 LA를 삶의 일부로 여긴다. 내가 경기를 했던 방식, 일하는 방식, 심지어 말하고 걷는 방식까지 모두 LA 스타일"이라고 LA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웨스트브룩은 NBA 현역 생활 중 9차례 올스타에 선정됐다. 2014-2015, 2016-2017년에는 득점왕, 2018-2019, 2019-2020, 2020-2021시즌에는 어시스트왕, 2016-2017년엔 정규 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통산 트리플더블(한 경기 득점, 어시스스트, 리바운드, 스틸, 블록슛 중 3가지 부문에서 각각 10개 이상 기록) 부문에서 NBA 역대 1위(209개)에 자리했다.
웨스트브룩은 지난 2010 국제 농구 연맹 세계 선수권 터키 대회와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미국 우승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