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가 7일 미래서울 아침특강을 개편해 첫 강연을 열었다
- 여장권 교통실장이 자율주행 시대 서울 교통 과제를 발표했다
- 시는 실·국장 강연을 정례화해 협업과 실행력을 높이겠다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여장권 교통실장 첫 주자…행정 협업 강화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외부전문가의 지식과 통찰을 공유해 온 '미래서울 아침특강'을 실·국장급 공무원들이 각 분야의 미래 변화를 전망하고 시정 전략을 직접 설계·공유하는 장으로 확대 개편하고, 7일 첫 강연을 진행했다.
'미래서울 아침특강'은 시정 핵심가치와 서울의 미래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2021년 5월 시작돼 격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지금까지 총 120회를 열었다. 강연에는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경제 유튜버 슈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서울의 미래와 시정 방향에 관한 통찰을 공유해 왔다.
이번 특강부터는 실·국장급 공무원들이 강연자로 나서 각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울의 미래 방향과 대응 과제를 제시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단순한 사업 소개에 그치지 않고, 미래 변화가 서울과 시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전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 강연을 맡은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자율주행의 미래, 서울 교통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특강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여 실장은 과거 교통기획관과 균형발전본부장 등을 역임한 베테랑 공무원이다. 강연에서는 자율주행 상용화에 따른 시민 이동 양상과 도시 공간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서울 교통체계의 변화 방향을 공유했다.
서울시는 향후 교통과 관련된 주요 분야에서 실·국장급 공무원의 특강을 정기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조직 내에서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과 정책 실행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5년간 외부 전문가의 지혜와 통찰로 채워온 '미래서울 아침특강'을 이제는 서울시 공직자들이 직접 서울의 미래를 고민하고 설계하는 장으로 발전시킬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행정은 각 실·국이 가진 비전을 공유하고 협업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실·국장들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를 함께 공유하며 서울이 글로벌 톱3 도시로 도약하는 동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