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관장이 6일 권순찬 전 흥국생명 감독을 선임했다
- 정관장은 팀 안정화와 소통을 새 감독 선임 기준으로 삼았다
- 권 감독은 적극적 소통으로 선수 장점을 끌어내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권순찬 전 흥국생명 감독이 3년 만에 V리그 현장으로 돌아온다. 새 시즌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지휘봉을 잡고 팀 재정비에 나선다.
정관장은 6일 "차기 시즌을 이끌 신임 사령탑으로 권순찬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정관장은 지난 8월 고희진 전 감독과 결별한 뒤 후임 감독 선임 작업을 진행해왔다. 지난 1월 올스타 휴식기 중 선수단 회식에서 코치가 선수에게 부적절한 행위를 한 사실이 드러났고, 고 전 감독은 해당 사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새 사령탑 선임에서 정관장이 가장 중요하게 본 부분은 팀 안정화와 소통이었다. 공모를 통해 후보자들의 서류를 검토하고 면접을 진행하며 지도 철학과 팀 운영 방향 등을 살폈다. 소통을 바탕으로 한 팀워크 구축과 분석에 기반한 체계적인 훈련, 선수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 등을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
최종 선택은 권 감독이었다. 권 감독은 선수 은퇴 후 고교 지도자를 거쳐 우리캐피탈, 대한항공, KB손해보험 등에서 코치로 경험을 쌓았다. 2017년 KB손해보험 사령탑을 맡으며 감독으로 데뷔했고, 2022년에는 여자부 흥국생명 지휘봉을 잡았다. 남녀 프로팀을 모두 이끈 경험을 갖췄으며 최근에는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해왔다.

정관장 관계자는 "권순찬 감독의 풍부한 지도 경험과 선수 육성 역량, 소통을 중시하는 리더십이 팀의 조직력과 경기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라며 "신임 감독과 함께 팀 안정화에 힘쓰고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권 감독 역시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그는 "정관장 감독을 맡게 돼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크게 느낀다"라며 "선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각자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단과 팀이 함께 성장하고 매 경기 발전하는 모습과 경기력으로 팬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