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배구] '아포짓→아웃사이드 히터' 케트진스키, 대한항공 만능 공격수 꿈꾼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대한항공 케트진스키가 4일 아웃사이드 히터 변신을 준비했다
  • 헤난 감독은 케트진스키를 스마트하고 성실한 선수로 평가했다
  • 케트진스키는 팀 정상 수성과 다포지션 소화를 목표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대한항공의 새 외국인 선수 쎈더 케트진스키(캐나다)가 '만능 공격수'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주 포지션인 아포짓 스파이커를 넘어 아웃사이드 히터까지 소화하며 디펜딩 챔피언의 공격 옵션을 넓히겠다는 각오다.

헤난 달 조토 대한항공 감독은 일본 사카이 전지훈련에서 케트진스키를 "아포짓과 아웃사이드 히터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스마트하고 성실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서울=뉴스핌] 대한항공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인 케트진스키. [사진 = 대한항공] 2026.10.03 wcn05002@newspim.com

정통 아포짓 출신인 케트진스키는 대한항공 합류 후 익숙하지 않은 리시브 훈련에 많은 시간을 쏟고 있다. 헤난 감독은 "아포짓에서의 기량은 이미 검증됐다. 지금은 리시브에 전념하면서 아웃사이드 히터 적응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이 이런 변신을 시도하는 이유는 국가대표 아포짓 임동혁이 있기 때문이다. 임동혁을 적극 활용하면서 케트진스키를 아웃사이드 히터로 기용하면 공격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긴 시즌 동안 부상이나 컨디션 저하 등의 변수가 발생할 경우 케트진스키를 다시 아포짓으로 돌릴 수도 있다.

정작 케트진스키는 포지션 변화에 대한 부담이 없다. 오히려 선택지가 하나 더 있다. 그는 "아포짓과 아웃사이드 히터뿐 아니라 미들블로커도 할 수 있다. 캐나다 대표팀에서도 미들블로커로 뛴 경험이 있다"라며 "어느 포지션에 서더라도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라고 자신했다.

가장 큰 무기는 역시 공격이다. 케트진스키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과감하게 때리는 것이 내 플레이 스타일"이라며 "내 역할은 다른 선수들보다 공격을 더 많이 책임지는 것이다. 더 강하게 때리고 그만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대한항공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인 케트진스키. [사진 = 대한항공] 2026.10.03 wcn05002@newspim.com

V리그 입성까지는 기다림도 길었다. 카타르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그는 세르비아, 오스트리아, 독일 등 여러 리그를 거쳤다. 2022-2023시즌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도 도전했지만 선택받지 못했다.

그래도 한국 무대를 향한 마음을 접지 않았다. 지난 시즌에도 V리그 경기를 챙겨보며 다시 기회를 기다렸다. 케트진스키는 "이번이 마지막 트라이아웃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내가 어떤 선수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증명해야겠다'는 생각이 컸고 그만큼 간절했다"라고 돌아봤다.

지난 시즌 통합우승을 차지해 가장 적은 5개의 구슬을 보유했던 대한항공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 지명권을 얻는 행운을 잡았다. 헤난 감독은 곧바로 케트진스키를 선택하며 "우리가 가장 원했던 선수"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케트진스키도 "여러 팀이 관심을 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실제 지명을 받기 전까지는 루머라고 생각했다"라며 "대한항공의 선택을 받았을 때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기뻤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대한항공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인 케트진스키. [사진 = 대한항공] 2026.10.03 wcn05002@newspim.com

지난달 말 팀에 합류한 뒤 곧바로 일본 전지훈련에 참가한 케트진스키는 디펜딩 챔피언의 힘도 체감하고 있다. 그는 "선수들의 노력과 헌신, 경기 수준이 모두 굉장히 높다"라며 "이런 환경에서 뛰며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나에게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했다.

한선수와 아시아쿼터 세터 야마모토 류와의 호흡도 맞춰가고 있다. 빠른 토스와 파이프 공격을 선호하는 케트진스키는 "두 세터 모두 경험이 많고 내가 원하는 지점에 공을 잘 올려준다. 상황에 따라 다른 공이 올라오더라도 처리하는 것이 내 역할"이라고 말했다.

목표는 개인 성적보다 팀의 정상 수성이다. 케트진스키는 "내가 주목받는 것도 좋지만 거기에 집중하고 싶지는 않다"라며 "팀에 잘 녹아들어 도움이 되고 싶다. 개인이 아니라 대한항공이라는 팀 전체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사진
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