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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리포트] "영우디에스피, OLED 검사장비 실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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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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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넥트는 6일 영우디에스피를 고객 라인 경험이 진입장벽인 장비사라 분석했다.
  • 영우디에스피는 지난해 매출 805억원, 영업이익 5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 반도체·물류·이차전지 신사업은 추진 중이나 정량 계획은 아직 부족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상반기 매출 399억원·영업익 37억원·흑자 지속
삼성디스플레이 계열 매출 비중 78.5%…고객 투자 일정 영향
순현금 159억원·부채비율 86.5%…재무구조 개선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독립리서치 코넥트는 6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셀·모듈 검사장비를 생산하는 '영우디에스피'에 대해 고객 생산라인에 맞춰 장비를 설치해 온 경험이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금성 코넥트 연구원은 "인라인으로 설치되는 장비 특성상 고객 라인에 대한 현장 경험이 신규 진입자에게 장벽으로 작용한다"면서도 "소수 원청의 투자 일정과 가격 정책에 의해 매출과 이익이 정해지는 대기업 1차 벤더형 구조"라고 분석했다.

영우디에스피는 2004년 설립돼 2014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OLED 검사장비 전문기업이다. 셀 공정과 모듈 공정에 적용되는 검사장비를 설계·제작해 고객사 생산라인에 설치한다. 셀·모듈 전 공정 검사장비를 공급하는 턴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영우디에스피 로고. [사진=영우디에스피]

회사는 설립 직후 삼성 협력업체로 등록해 삼성디스플레이와 거래를 이어왔다. 회사 측 집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삼성디스플레이 프로젝트 누적 수주는 7083억원이다. 중국 BOE·TIANMA·CSOT와 일본 JDI에도 장비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

코넥트는 장비가 표준화된 제품이 아니라 고객사별 생산라인 사양에 맞춰 설치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한 번 적용된 장비가 공정 레시피와 함께 운영되는 만큼 후속 투자에서도 기존 공급사가 우선 검토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실적도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영우디에스피의 연결 매출액은 2023년 478억1000만원에서 2024년 590억7000만원, 지난해 805억원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36.3% 늘었고 영업이익은 59억1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399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6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3억1000만원의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는 기업탐방에서 올해 매출 800억원 이상과 지난해보다 높은 영업이익을 예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반기 매출 399억1000만원과 6월 말 수주잔고 419억6000만원을 합하면 818억7000만원으로, 수주잔고가 연내 매출로 반영될 경우 회사가 제시한 매출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게 코넥트의 분석이다.

다만 최근 실적 회복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 확대 영향이 컸다고 봤다. 삼성디스플레이가 IT용 8.6세대 OLED 라인에 약 4조1000억원을 투자하면서 검사장비 발주가 증가했고, 이것이 영우디에스피의 실적 반등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고객사 집중도도 높은 편이다. 지난해 매출 805억원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매출은 각각 379억원, 252억6000만원으로 전체의 78.5%를 차지했다.

박 연구원은 "영우디에스피의 매출이 2021년 796억원에서 2023년 478억1000만원까지 감소한 뒤 지난해 805억원으로 회복된 흐름은 고객사의 라인 투자 일정과 겹친다"고 설명했다.

수익성 변동 폭이 크다는 점도 확인해야 할 요인으로 꼽았다. 최근 6개 분기 매출총이익률은 2025년 2분기 3.0%에서 올해 1분기 24.5%까지 움직였다. 올해 1분기 24.5%였던 매출총이익률은 2분기 13.0%로 11.5%포인트 낮아졌다.

고객사의 주문 물량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가 최근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매출이 36.3% 증가한 반면 종업원급여는 2024년 121억8000만원에서 지난해 120억7000만원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올해 상반기 외주가공·용역비는 63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9억8000만원보다 60% 증가해 매출 증가율 49.9%를 웃돌았다. 공사손실충당부채도 상반기 7억2000만원 늘었다.

재무구조는 개선됐다. 영우디에스피는 지난해 상반기 비업무용 토지를 200억원에 매각하고 차입금을 상환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해 말 늘었던 매출채권도 회수되면서 영업활동현금흐름이 124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말 현금성자산은 200억7000만원, 총차입금은 42억원으로 순현금은 158억7000만원이다. 부채비율은 2024년 말 176.6%에서 지난해 말 127.3%, 올해 상반기 말 86.5%로 낮아졌다.

다만 현금 가운데 계약부채 117억1000만원이 포함돼 있어 향후 납품 과정에서 원가로 투입될 부분이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고 봤다.

디스플레이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신사업으로는 반도체와 스마트물류, 이차전지 분야를 추진하고 있다. 다만 올해 상반기 비디스플레이 매출은 17억7000만원으로 전체의 4.4%에 그쳤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웨이퍼 범프 검사장비 'VEGA S-1000'으로 상반기 10억9800만원 규모의 첫 수주를 확보했다. 국내 후공정(OSAT) 업체 대상 실증은 오는 12월 완료할 예정이다.

스마트물류 사업은 지난해 매출 69억2000만원에서 올해 상반기 6억6000만원으로 감소했다. 수주잔고는 108억3000만원이다. 이차전지 전극 검사장비는 공동 검증과 납품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수주와 매출은 발생하지 않았다.

박 연구원은 "반도체·물류·이차전지 신규 사업에서 매출 목표와 투자 규모, 손익분기 시점 등 정량적인 사업계획은 아직 제시되지 않았다"며 "반도체 실증 결과와 반복 수주 여부, 신사업별 정량 계획이 중기 성장성을 판단하는 주요 확인 지점"이라고 설명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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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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