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현대차증권은 2일 코스메카코리아 목표주가를 14만원으로 올렸다.
- 3분기 매출 2229억원, 영업이익 313억원을 예상했다.
- 용기 차질은 일시적이며 4분기 실적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오창공장 증설 추진…2027년 美 수주 회복 기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현대차증권은 2일 코스메카코리아에 대해 주요 고객사의 견조한 수주가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물량 이연으로 4분기에도 높은 매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했다.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2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13억원으로 15.1%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영업이익률은 14%로 시장 전망치를 소폭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코스메카코리아 3분기에도 고성장 대형 고객사들의 견조한 대량 수주는 지속되고 있다"며 "주요 고객사의 용기 차질에도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시현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고객사의 용기 공급 차질에도 실적 우려는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이번 용기 부족은 고객사의 수요가 급증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시적인 공급 차질로 수주와 생산 대응은 여전히 견조하다는 분석이다.
하 연구원은 "용기 부족은 주요 고객사의 수요 급증 과정에서 발생한 일시적 공급 차질"이라며 "여전히 견조한 수주와 생산 대응을 감안하면 국내 법인의 실적 우려는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일부 물량이 오는 4분기로 이연되면서 다음 분기 실적 눈높이는 오히려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증권은 올해 4분기 국내 법인이 17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생산성 개선과 증설도 중장기 물량 증가에 대응할 기반으로 꼽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내부적으로 인당·시간당 생산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오창공장 시설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신규 시설은 오는 2027년 하반기 시험생산을 거쳐 2028년 본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미국 법인 잉글우드랩의 3분기 매출액은 5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2%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77억원으로 42.1%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영업이익률은 14.8%로 예상했다.
잉글우드랩코리아(EWLK)의 외형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지만 환율 변동에 따라 이익은 감소할 것으로 봤다. 잉글우드랩 별도 법인 역시 매출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제품 구성 변화로 수익성이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내년부터 미국 사업의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잉글우드랩코리아 주요 고객사의 수주 회복과 신규 고객사 매출 기여 확대, 잉글우드랩의 해외 일반의약품(OTC) 사업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하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잉글우드랩의 대량 수주 부재로 인한 수익성 둔화가 실적 기대치를 제한할 수 있으나, 주요 고객사의 용기 수급 차질을 수요 약화로 해석할 필요는 제한적"이라며 "오히려 물량 이연에 따른 4분기 매출 눈높이는 높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의 견조한 수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2027년 미국 법인의 주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성장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내다봤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