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문대교협이 1일 7개 여자전문대와 협약했다
- 여성 인재 양성·정책 발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 AI·ICT 등 신산업 진출 위한 공동사업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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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창업 역량 강화하고 졸업생 사회 진출·경력단절 예방 지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7개 여자전문대학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전문대학 여성 인재 양성과 여성 정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는 한양여자대학교와 경인여자대학교, 배화여자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가 참여했다. 전문대교협과 여자전문대학, 여성정책연구원이 여성 고등직업교육과 여성정책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참여 기관들은 전문대학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연구와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여성 고등직업교육 관련 데이터를 구축해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여성 청년의 취업·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개발한다. 전문대학 여성 졸업생의 사회 진출을 확대하고 경력 단절을 예방할 수 있는 정책 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이어 열린 정책간담회에서는 '변화하는 산업구조와 전문대학 여성 고등직업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전환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려면 전문대학의 여성 직업교육 영역을 기존 서비스와 간호·보건 분야에서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친환경 등 신산업·첨단 분야로 넓힐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영도 전문대교협 회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는 실무 중심 역량을 갖춘 여성 전문인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자전문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전문대학에서 성장한 여성 인재들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미래 사회를 이끄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원장은 "현장 중심 직업교육을 담당하는 전문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여성 청년 정책과 양성평등 고용 정책을 마련하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문대교협과 7개 여자전문대학,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앞으로 실무협의회를 꾸려 세부 협력과제를 추진한다. 여성 졸업생의 사회 진출 확대와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 제언과 공동사업도 이어갈 예정이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