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전시가 18일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됐다.
- 죽동산단 등 803만㎡에 내년부터 5년간 조성한다.
- 국비 400억 원 이상 투입, 152개사 투자 확약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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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제3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공모에서 방산 분야 특화단지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대전 지역에서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가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화단지는 죽동산업단지와 대덕테크노밸리,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대전방산혁신종합지원센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일원 등 총 803만㎡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은 내년부터 5년간 추진되며 국비 400억 원 이상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정부 지원에 맞춰 지방비 투입 규모를 정해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 실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첨단 유도무기 핵심부품 국산화다. 대덕특구 연구기관의 연구개발 기술을 지역 기업의 제품화로 연결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LIG D&A 등 앵커기업 생산체계와 연계하는 방식이다.
단지별 역할도 나눴다. 죽동지구는 초기 연구개발, 대덕테크노밸리는 연구개발과 시제품 제작, 대전방산혁신종합지원센터는 시험·인증·검증,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조립·생산을 담당한다. 2030년 준공 예정인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는 중장기 양산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152개 기업으로부터 총 1조1198억 원 규모의 투자 확약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화단지에서는 센서와 통신, 광학, 전자부품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개발부터 시험·인증, 사업화, 양산까지 연계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전주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방산 분야에서 대전이 핵심 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