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영진 의원이 27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책임론을 제기했다.
- 그는 도입이 근시안적이었다며 추진 인사들 사퇴 가능성도 거론했다.
- 김 대표 체제 TF는 실질 성과가 중요하다며 정착 필요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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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도입 논란과 관련해 정책 추진 책임자들에 대한 책임론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27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정책을 추진한 인사들에 대해 "일정 부분의 책임이 필요하다"며 관련 인사들의 사퇴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폭넓게 판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도입했던 사람들이 너무 근시안적인 형태로 이 정책을 도입했다"며 "실제로는 준비되지 않은 형태에서 도입됐기 때문에 많은 주식시장이나 ETF 시장 참여자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줬다"고 지적했다.
진행자가 관련 인사들이 자리를 내놓아야 한다고 보느냐고 묻자 김 의원은 "여러 가지 그런 것부터 해서 폭넓게 판단하고 결정해야 한다"며 "그것을 그냥 넘어가는 것 자체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답했다.
최근 거론되는 개각 과정에서 관련 인사들이 인사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인사와 관련해서는 대통령의 권한"이라면서도 "민심의 여러 가지 상황과 내용들을 잘 판단해서 개각과 인사에 관련한 부분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김민석 민주당 대표 취임 이후 당내에 19개의 TF(태스크포스)와 추진단이 꾸려진 데 대해서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김민석 대표가 아이디어가 많고 민주당에 오래 있었기 때문에 본인이 대표를 맡으면서 변화의 지점들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고민하면서 아주 구체적인 부분의 TF를 많이 띄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가지 메가TF부터 많이 했는데 잘 정착해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게 필요하다"며 "당이라는 것은 거대한 항공모함이다. 금방금방 나룻배처럼 움직이는 게 아니라 큰 민심의 흐름 속에 떠 있는 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배를 잘 운영해 나가는 선장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인내와 미래의 지점을 보면서 꾸준히 하는 게 필요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