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9월 4일부터 6일까지 VCT 퍼시픽 결승전을 개최했다.
- 사직실내체육관에 아태 12개 프로팀이 모여 상위권을 겨뤘다.
- 부산시는 국제대회 유치로 이스포츠 도시 이미지를 키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세계 발로란트 팬들의 시선이 다음 달 초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으로 모인다.
아시아·태평양 최정상 프로팀들이 시즌 대미를 장식할 결승 무대를 위해 부산으로 집결하면서 이스포츠 도시를 내건 부산의 행보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부산시와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26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회는 부산시와 라이엇게임즈가 공동 주최하며 시는 경기장 조성과 관람객 안전관리, 현장 운영 등 전반에서 라이엇게임즈와 협력해 준비에 나섰다.
VCT 퍼시픽 결승전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6개 지역, 일본, 인도,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12개 프로팀이 시즌 내내 경쟁해 온 리그의 마지막 무대다. 한국에서는 T1, 젠지, KRX, 농심 레드포스 4개 팀이 리그에 출전해 아태 지역 최상위권을 두고 경합을 벌였다.
이번 부산 결승전은 9월 열리는 국제대회 '2026 발로란트 챔피언스 상하이' 진출팀을 가리는 최종 관문이다. 아시아·태평양 대표 자격이 걸려 있는 만큼 각국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결승 기간 세계 각지 이스포츠 팬들의 발길도 부산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대회 기간 사직실내체육관 야외 공간에서는 팬과 선수들이 함께 참여하는 각종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은 경기를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스포츠 문화와 게임을 함께 체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현장 관람을 위한 티켓 예매는 온라인 플랫폼 NOL에서 진행 중이다.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팬은 SOOP, 치지직, 유튜브 내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채널 등 온라인 중계를 통해 결승전을 시청할 수 있다.
부산시는 이번 결승전 개최를 계기로 글로벌 이스포츠 도시 이미지를 한층 분명하게 각인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부산은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국가대표 파트너시티로 지정돼 국가대표 선수단 훈련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시기에 세계 정상급 프로선수들이 출전하는 국제 리그 결승까지 유치했다.
부산은 지난 8월 열린 제18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KeG) 전국 결선에서 15년 만에 종합우승을 거뒀다. 아마추어 선수 육성 성과에 더해 이번 국제대회까지 잇따라 개최하면서 선수 발굴과 육성, 국제대회 유치, 팬덤 형성, 지역 게임문화 확산, 게임 산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조유장 문화국장은 "세계적인 발로란트 이스포츠 대회의 결승전 부산 개최가 이스포츠 도시 성장의 신호"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내외 이스포츠 팬들이 부산을 찾고 게임 산업과 관광 산업이 함께 성장하도록 대회 개최 효과를 지역 전반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