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트럼프 행정부가 24일 이란 군사작전 재개를 중간선거 뒤로 미뤘다.
- 미국은 제3국 겨냥 2차 제재를 대이란 대응의 주축으로 삼았다.
- 이란은 2년 대응 계획을 내세우며 미국 제재에 강경 반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오는 11월 중간선거 이전까지는 대(對)이란 군사작전 재개를 보류하고, 제3국을 겨냥한 '2차 제재(세컨더리 보이콧)' 확대를 최우선 대응 수단으로 삼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24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미 정부 당국자들을 인용해, 미 정부가 이날 발표한 2차 제재 조치가 최소 11월 중간선거가 끝날 때까지 대이란 정책의 주된 축을 이룰 것이라고 보도했다.
당국자들은 중간선거가 치러진 이후에야 이란을 상대로 한 새로운 군사 작전 재개 여부가 다시 논의 테이블에 오를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선거를 앞두고 전면전 확대나 유가 자극 등 정치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한편, 제재를 통한 고강도 경제 봉쇄로 이란의 자금줄을 먼저 바짝 죄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날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은 대이란 2차 제재 발표 직후 기자들에게 이란이 경제적 압박을 견디지 못할 것이라고 자신하면서도 "호르무즈 해협이나 이란 주변 어느 곳에서도 물리적 타격을 사용하는 것을 결코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이란의 석유 수출과 금융 거래를 도운 제3국 기업 및 금융기관을 겨냥한 대대적인 2차 제재안을 발표했다.
미국의 이 같은 행보에 대해 이란 측은 강경하게 맞서고 있다. 알리 마다니자데 이란 경제재정부 장관은 국영 방송 인터뷰를 통해 "미국의 신규 제재에 맞서 2년 규모의 대응 계획이 이미 준비되어 있다"며 "미국은 또 한 번의 패배를 자초하게 될 것"이라고 반발했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