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최길수 변호사를 특별감찰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 강유정 대변인은 감찰 전문성과 중립성을 갖춘 적임자라고 밝혔다.
- 최 후보자는 청문회를 거치면 약 10년 공석이던 자리 메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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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기강 바로 세우고 신뢰도 제고 적임자"
국회 청문회 걸쳐 임명…10년 공백 해소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특별감찰관 후보자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최길수(59·경기 파주) 법무법인 에이프로 대표 변호사를 지명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오늘 대통령 친인척과 고위급 참모의 비위를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후보자에 최 변호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사법연수원을 23기로 검사 출신이다. 광주지방검찰청 특수부장과 서울서부지검 형사부장, 서울고등검찰청 감찰부장, 서울남부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 요직을 거쳤다.

강 수석대변인은 "감찰과 권력형 비리 수사에 전문성을 갖춘 법조인"이라며 "철저한 원칙주의와 감찰 역량을 바탕으로 독립적으로 소임을 수행하며 대통령의 친인척과 핵심 참모의 비리를 차단하고 공직 기강을 바로 세울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모든 권력은 제도적 감시를 받아야 한다는 국민주권의 원칙 아래 공직자에 대한 예외 없는 감시를 통해 공직사회 신뢰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야당이나 대한변호사협회가 추천한 강지식 변호사와 최용훈 변호사가 아닌 최 후보자를 임명한 것과 관련해 강 수석대변인은 "과거 야당에서 추천한 이력도 있다"며 "특정 정당이나 진영에 치우치지 않는 중립적인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박근혜 정부 당시에도 여당이 추천한 이석수 당시 특별감찰관이 엄정하게 직무를 수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최 후보자는 앞으로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최종 임명될 경우 2016년 9월 이석수 초대 특별감찰관 퇴임 후 약 10년간 공백이던 특별감찰관 공석이 해소된다.
◆최길수 특별감찰관 후보 프로필
▲경기 파주(59) 명지고 ▲서울대 공법학과, 서울대 법학과 석사 수료 ▲네덜란드 라이덴대 국제형사법 LL.M. 수료 ▲현 법무법인 에이프로 대표 변호사 ▲서울남부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 ▲서울고검 감찰부 검사 ▲서울서부지검 형사부장 ▲광주지검 특수부장 ▲사법연수원 23기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