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천시가 24일 1조1551억원 추경안을 편성했다.
- 인천e음 캐시백과 출산·청년 지원에 재원을 집중했다.
- 지방채 없이 편성해 채무비율은 13.6%로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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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가 1조1551억원 규모의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재정 지출을 줄이는 대신 인천e음 캐시백과 출산·청년 지원, 대중교통 등 민생 분야에 재원을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올해 처음 예산안 15조8690억 원보다 7.3% 늘어난 17조241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기존 예산 집행 상황을 점검해 연내 집행이 어렵거나 불요불급한 사업 등을 조정하고 추경에서 필요한 2114억 원의 세출 재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확보한 재원은 민생 현안과 필수 공공서비스, 국고보조사업 등에 우선 투입된다. 시는 인천e음 사업에 779억 원을 반영해 시의회에서 예산안이 의결되면 10%의 캐시백을 지급할 계획이다.
추석을 앞둔 9월21일부터 9월 말까지는 10% 캐시백을 월 100만 원 한도로 적용하고 10월부터 12월까지는 월 50만 원 한도로 운영한다. 출산지원에 127억 원, 청년월세 추가 지원 15억 원, 대중교통 재정지원 279억 원, i-바다패스에 66억 원을 각각 투입할 예정이다.
버스 준공영제와 도시철도 운영 등 필수 공공서비스에 2641억 원이 반영됐다. 국고보조사업에는 3012억 원을 추가 편성해 의료급여와 기초연금, 주거급여, K-패스 등에 대응한다. 시는 이번 추경에서는 지방채를 추가로 발행하지 않고 국고보조금과 세외수입, 잉여금 등 내부 재원과 통합관리기금 등에서 3300억원을 투입한다고 했다.
시는 이번 추경으로 기금을 포함한 전체 재정 규모는 18조6495억 원으로 늘지만 채무비율은 15.0%에서 13.6%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투명하고 책임 있는 예산 편성·집행으로 민생을 지키는 안정적인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