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안산시가 5일 반달섬서 신규 도선 안산호 취항식을 했다
- 안산호는 최대 84명 탑승 가능하며 자전거 거치 시설을 갖춰 해양·자전거 관광을 연계했다
- 안산호는 반달섬~대부도 13㎞ 구간을 주 5일 운항하며 시민 운임 5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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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전망대 및 자전거 거치대 설치...자전거 연계 관광 상품 개발 기대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는 5일 반달섬 선착장에서 안산 대부도 뱃길의 신규 도선인 '안산호' 취항식을 열고 본격적인 해양관광 활성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산 대부도 뱃길은 지난해 8월 반달섬과 대부도를 연결하는 항로를 개통한 이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해상 교통수단을 제공해 왔다.
시는 지난 2025년 8월 기존 도선 운항을 시작으로 올해 8월 신규 도선 취항, 향후 유람선 운항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도입된 '안산호'는 총톤수 52t(톤), 길이 22.5m, 폭 5.6m 규모로, 승객 81명과 선원 3명 등 총 84명이 탑승할 수 있다. 승객 정원이 29명이었던 기존 도선보다 두 배 이상 커졌다.
안산호는 360마력 디젤 엔진 2기를 장착해 운항 안전성을 끌어올렸으며 2층에는 약 20명이 시화호와 대부도 해양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 공간이 마련됐다.
아울러 자전거 10대를 실을 수 있는 거치 시설을 갖춰 자전거 관광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도 가능해졌다. 시는 이달 중 관광·유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유람선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안산호는 반달섬 선착장에서 옛 방아머리 선착장까지 편도 약 13㎞ 구간을 약 45분간 운항한다.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평일 하루 왕복 2회, 주말·공휴일 하루 왕복 3회 운항된다.

왕복 운임은 8세 이상 2만 원, 8세 미만 1만 원이며, 안산시민은 신분증 제시 시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 대부도 뱃길은 시화방조제 건설 이후 30여 년간 끊어졌던 물길을 다시 연결한 뜻깊은 사업"이라며 "신규 도선 취항을 계기로 많은 관광객이 시화호의 경관을 즐기길 바라며 향후 유람선 운항 등을 연계해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