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국 FCC가 29일 첨단 로봇·인버터 규제를 확대했다.
- 중국은 직접 거론되지 않았지만 사실상 겨냥했다.
- 중국 인버터주가 급락했고 미중 기술갈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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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9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미국이 휴머노이드 로봇과 전력 인버터를 포함한 외국산 제품에 대한 규제를 확대하면서 중국과의 기술 갈등이 더욱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화요일 국가안보 담당 당국자들이 지적한 "공급망 취약성"을 이유로, '수용 불가능한 위험'으로 분류하는 통신 관련 품목 목록에 '첨단 로봇 기기'와 통신 연결 기능을 갖춘 인버터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중국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으며, 규제 대상은 외국산 제품 전반이라고만 명시했다. 그러나 로봇 산업에서 중국의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을 감안하면, 사실상 중국을 겨냥한 조치라는 평가가 나온다.
FCC는 기업들이 국방부나 국토안보부를 통해 예외 승인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와 상무부는 관련 논평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양국 정상회담을 몇 주 앞두고 아슬아슬하게 유지돼온 무역 휴전 국면에서, 기술 분야를 둘러싼 미중 간 긴장을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앞서 월요일 중국 상무부는 미국을 향해 중국 인공지능(AI) 기업에 대한 제재를 자제할 것을 경고한 바 있다.
이날 중국 인버터 제조업체들의 주가는 일제히 하락했다. 업계 선두주자인 선그로우파워서플라이 주가는 7.8% 떨어졌다. 이 회사는 관련 규제 가능성이 처음 보도된 지난 7월 1일에도 주가가 14% 급락한 바 있으며, 굿위테크놀로지스도 이날 3.2% 하락했다.
선그로우는 해외 시장 의존도가 높은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의 60%를 중국 외 지역에서 거둬들였다. 씨티그룹 추정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이 회사 인버터 판매 매출총이익의 30~40%가 미국 시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