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는 8월 2일·9일 광진교 코스를 운영했다.
- 광진교 일대에서 걷기·달리기와 요가·문화체험을 결합했다.
- 쉬엄쉬엄 모닝을 한강·도심·권역 명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일요일 아침 서울의 도로와 명소를 시민의 운동장으로 바꾸는 '쉬엄쉬엄 모닝'이 여의도와 서울 도심을 넘어 광진교로 무대를 넓힌다.
서울시는 오는 8월 2일과 9일 광나루한강공원과 광진교 일대에서 세 번째 코스인 '광진교 코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는 한강 위를 걷고 달리는 운동에 요가와 문화체험, 휴식을 결합해 프로그램을 한층 다양화한다.

'쉬엄쉬엄 모닝'은 기록이나 순위 경쟁 없이 시민 누구나 자신의 체력과 속도에 맞춰 서울의 주요 공간을 걷고 달리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오세훈 시장이 말레이시아 출장 중 현지에서 운영중인 '카 프리 모닝'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작됐으며, 금년 3월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7월부터 정기 운영에 들어갔다.
앞서 여의도~마포대교 '한강 코스'와 서울광장~세종대로~숭례문 '도심 코스'에는 6807명이 참여했다. 여의대로~마포대교 코스 참가자 96.1%, 세종대로~숭례문 코스 참가자의 98.1%가 향후 행사에 "다시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쉬엄쉬엄 모닝이 새로운 주말 운동 트렌드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분석이다.
광진교 코스는 광나루한강공원에서 출발해 각자의 체력과 속도에 맞춰 광진교를 걸으며 한강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천호역에서 광진교까지 도보로 접근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자도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광나루자전거공원에는 체력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서울체력장을 운영한다.

이번 코스에서는 한강 교각 내부에 조성된 복합문화공간 '광진교 8번가'를 활용해 소규모 요가 클래스와 시민 참여형 포토 이벤트도 연다. 시는 광진교 코스를 통해 시민들이 익숙한 한강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운동과 문화·휴식이 어우러진 건강한 주말 여가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한강과 도심, 권역별 주요 명소를 활용해 쉬엄쉬엄 모닝의 코스와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별 경관과 문화시설을 연계해 시민들이 서울 곳곳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대표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세 번째 코스인 광진교에서는 한강 위 걷기와 요가, 문화 체험을 결합해 한층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반영해 서울 곳곳의 매력을 살린 코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