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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28일 인천 SSG-두산전, SSG 新 에이스 아빌라 팀 연승 이어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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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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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G와 두산이 28일 인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 SSG는 아빌라 호투와 강한 타선으로 초반 리드가 관건이다.
  • 두산은 SSG에 약한 벤자민 약점 극복과 불펜·수비 뒷심이 승부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2026 KBO 리그 SSG 랜더스 vs 두산 베어스 인천 경기 분석 (7월 28일)

7월 28일 오후 6시 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리그 9위 SSG 랜더스와 5위 두산 베어스가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 투수는 SSG 아빌라, 두산 벤자민으로 예고됐다. 하위권에서 반등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SSG와 중위권 상단에서 상위권 추격을 노리는 두산의 이 맞대결은, 선발 상성과 불펜 운영에 따라 순위 흐름을 흔들 수 있는 중요한 한 경기다.

[서울=뉴스핌] SSG 페드로 아빌라. [사진=SSG 랜더스] 2026.07.28 willowdy@newspim.com

◆팀 현황

-SSG 랜더스 (36승 4무 56패, 9위)
SSG는 시즌 36승 56패 4무, 승률 0.391로 9위에 머물러 있다. 시즌 중반까지 마운드와 불펜 난조가 겹치며 하위권에 고착됐지만, 최근 4연승을 기록한 데 이어 NC와의 경기에서 9회말 밀어내기로 3점을 내 동점을 만들고 연장 5-5 무승부를 거두는 등 경기력 자체는 분명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팀 컬러는 '공격 잠재력은 높지만 마운드·수비 안정성이 부족한 팀'이다. 시즌 초반에는 타선 침체까지 겹쳤으나, 최근 시리즈에서는 중심 타선이 장타를 생산하며 득점력이 살아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홈 인천 구장에서는 장타 친화적인 환경을 등에 업고 공격력이 더 좋아지는 경향이 있지만, 팀 ERA와 불펜 지표는 여전히 리그 중·하위권으로, 선발이 길게 이닝을 소화해줘야 승리 방정식이 성립하는 구조다.

-두산 베어스 (48승 3무 44패, 5위)
두산은 시즌 48승 44패 3무, 승률 0.522로 5위에 자리하고 있다. 선두권과는 격차가 있지만, 상위권 팀들의 부침 구간에서 삼성전 완승 등 인상적인 승리를 가져가며 중위권 상단 경쟁에서 우위를 지켜왔다.

두산의 팀 스타일은 여전히 마운드와 수비 안정성에 기반한다. 선발·불펜 모두 큰 붕괴 없이 시즌을 이어가고 있고, 타선은 폭발력보다는 집중타와 기동력을 활용해 효율적인 득점을 만드는 방향이 많다. 다만 일부 선발 자원은 좋은 내용에도 불구하고 승운이 따르지 않는 패턴을 보이고 있어, 시리즈·상대에 따라 경기력 변동폭이 크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선발 투수 분석

SSG 선발: 아빌라 (우투)
아빌라는 올 시즌 KBO에 새로 합류한 외국인 선발로, 현재까지 2경기 2승,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 중이다. 등판한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며 SSG 마운드의 새로운 축으로 떠오르고 있고, 짧은 샘플이지만 안정적인 제구와 위기 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이번 시즌 아빌라는 강속구와 움직임 있는 직구, 슬라이더·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며 타자들의 배트를 끌어내는 유형으로 평가된다. 아직 리그 타자들이 구종 조합과 릴리스 포인트를 완전히 파악하지 못한 '정보 비대칭' 단계에 있어, 초반 등판에서는 그 이점을 누릴 수 있는 구간이다.

평가: KBO 적응 초기 단계지만, 2경기 모두 질 좋은 이닝을 소화하며 승리를 챙긴 점이 고무적이다. 불펜이 불안한 SSG 팀 구조상 아빌라가 6이닝 이상 최소 실점으로 버텨주는 것이 승리의 핵심 조건이며, 두산 타선이 낯선 유형의 외국인 우완에 얼마나 빠르게 적응하느냐가 선발 매치업의 관건이다.

두산 선발: 벤자민 (좌투)
벤자민은 좌완 선발로 올 시즌 15경기 4승 7패, 평균자책점 2.66을 기록 중이다. 승패 기록만 보면 다소 아쉬움이 남지만, ERA 2점대 중반은 리그 상위권 수준의 성적이다. 좌완 특유의 각 큰 브레이킹볼과 코너워크를 활용해 안정적으로 실점을 억제하는 유형이다.

문제는 올 시즌 SSG 상대 성적이다. SSG전 2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5.23을 기록하며 확실한 약점을 드러냈다. SSG 타선은 벤자민의 구종·패턴을 어느 정도 읽어낸 분위기이고, 기존 맞대결에서 장타와 집중타로 실점을 만들어낸 경험이 있어 '벤자민 상대로 자신감이 있는 타선'이라는 인식이 형성돼 있다.

평가: 시즌 전체를 놓고 보면 벤자민은 두산 마운드의 핵심 좌완이지만, SSG전만큼은 상성이 좋지 않았다. 이번 경기에서는 직구 중심 패턴에서 벗어나 변화구 비율을 높이고, 스트라이크존 가장자리를 공략해 장타를 억제하는 등 투구 패턴 조정이 필수적이다. SSG 타선에게 다시 약점을 노출할 경우, 초반부터 경기 흐름이 두산에 불리하게 흘러갈 여지가 있다.

[서울=뉴스핌] 두산 웨스 벤자민. [사진=두산 베어스] 2026.07.28 willowdy@newspim.com

◆주요 변수

SSG 타선의 좌완 상성 vs 벤자민 약점
SSG는 시즌 전체 성적은 하위권이지만, 최근 시리즈에서 장타력이 살아나며 득점력이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벤자민은 리그 전체로 보면 안정적인 좌완이지만, SSG를 상대로 ERA 5.23, 2패를 기록하며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

SSG 입장에서는 벤자민 상대 경험이 있는 타자들이 많아 초반부터 공격적인 스윙으로 공략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 인천 구장의 장타 친화적인 특성상, 벤자민이 실투를 던질 경우 한 이닝에 빅이닝으로 연결될 위험도 존재한다. 반면 두산은 벤자민이 직구 위주의 단순 패턴을 지양하고, 체인지업·브레이킹볼을 적극 활용해 타구 질을 떨어뜨리는 방향으로 상성을 극복해야 한다.

양 팀 불펜·수비와 후반 운영

SSG는 선발 아빌라가 최대한 길게 던져야 하고, 불펜이 등판한 뒤 첫 이닝을 무실점으로 넘길 수 있느냐가 승패의 중요한 분기점이다. 두산은 벤자민이 5~6이닝을 책임진 뒤, 필승조를 투입해 리드를 지키거나 추격을 시도하는 전형적인 패턴으로 경기를 운영할 가능성이 크다.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두산의 마운드·수비 조직력이 SSG보다 우위에 설 여지가 있다.

홈 이점과 분위기
인천 SSG랜더스필드는 장타 친화적인 구장으로, SSG는 홈에서 장타를 앞세워 반등 흐름을 만든 상태다. 4연승 이후 무승부로 연승이 끊기긴 했으나, 전체적인 팀 분위기는 시즌 초반과 비교해 확실히 개선됐다. 홈 팬들의 응원 속에서 SSG 타선은 벤자민을 상대로 자신감 있게 스윙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두산은 전통적으로 원정에서도 수비·마운드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야구를 구사하는 팀이다. 인천 원정에서도 실수를 줄이고 불펜 싸움으로 경기를 끌고 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이며, 초반 실점만 최소화한다면 후기 이닝에서 뒷심을 발휘할 수 있는 구조다.

⚾ 종합 전망

두 팀의 순위만 보면 '9위 SSG vs 5위 두산' 구도지만, 선발 상성과 최근 흐름까지 고려하면 일방적인 경기 양상으로 보기는 어렵다.

선발·상성만 보면 SSG의 근소 우세, 전체 마운드·불펜·수비 조직력을 고려하면 두산의 뒷심 우세가 공존하는 경기로, "SSG가 초반에 리드를 얼마나 크게 벌리느냐, 두산이 스코어를 타이트하게 유지하며 후반 승부로 가져가느냐"가 승패를 가를 최대 변수로 전망된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7월 28일 인천 SSG-두산 경기를 분석해줘=Perplexity] 

willow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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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에 '천무' 18문 수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이 크로아티아에 다연장로켓 천무(K239) 18문과 탄약을 공급하는 4억1000만 유로(약 640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과 크로아티아 국방부는 별도의 포괄적 국방협력 양해각서(MOU)에도 서명했다. 천무 수출을 계기로 무기체계 판매를 넘어 국방정책 협의와 방산 협력을 제도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0일(현지 시각)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에서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가 주관한 천무 계약 서명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반 아누시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 등 양국 정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계약은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과 아누시치 국방장관의 서명으로 체결됐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이반 아누쉬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한-크로아티아 국방부 간 국방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이번 계약은 천무 발사대 18문과 탄약을 포함하며, 총액은 4억1000만 유로다. 국방부는 원화 기준 계약 규모를 약 6400억원으로 밝혔다. 천무는 유도탄과 로켓탄을 운용할 수 있는 다연장로켓 체계로, 장거리 정밀타격과 화력 지원 임무에 쓰인다. 크로아티아 입장에서는 육군 포병 전력의 기동성·타격력을 높이는 핵심 화력자산이 될 전망이다. 안 장관은 서명식 전 플렌코비치 총리와 크로아티아 주요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천무의 성능과 운용 가치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의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인 천궁의 우수성도 소개했다. 국방부는 천무 계약을 발판으로 천궁을 포함한 한국형 방공체계 분야까지 협력 관심을 넓혔다고 밝혔다. 다만 천궁 관련 구체적인 도입 협상이나 계약 여부는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천무 계약식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안 장관은 축사에서 "오늘의 서명식은 크로아티아와 한국이 외침에 맞서온 유사한 역사의 궤를 함께하며 자유와 평화라는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음을 상징한다"고 했다. 이어 "천무는 크로아티아의 전력을 비약적으로 증강시킬 것"이라며 "양국 협력이 국방·안보 영역으로 확장되고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렌코비치 총리도 "한국 방위산업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천무가 크로아티아 방위역량의 중요한 전략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계약이 양국 관계를 상호호혜적 방산·안보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양국 국방장관은 같은 날 '대한민국 국방부와 크로아티아공화국 국방부 간 국방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도 서명했다. 양국은 지난해 9월 한·크로아티아 국방장관 회담에서 포괄적 국방협력 MOU 체결 방안을 논의한 뒤 협의를 이어왔다. 이번 MOU는 향후 국방정책 실무협의를 정기 개최하고, 방산·국방정책 분야의 구체적 협력 의제를 논의하기 위한 제도적 틀이다. 이번 수출은 한국 방산이 중·동부 유럽 시장에서 다연장로켓과 방공체계 등 지상 기반 유도무기 분야의 입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크로아티아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만큼, 향후 천무의 운용·탄약·정비체계 구축 과정에서 NATO 기준의 상호운용성과 후속 군수지원 체계가 수출 성과의 지속성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이번 국방부 발표에는 납기, 탄약 종류·수량, 현지 정비 및 기술협력 범위 등 세부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1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천무 계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승범 주크로아티아 대사, 안규백 장관, 이반 아누쉬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 [사진=국방부] 2026.09.10 gomsi@newspim.com gomsi@newspim.com 2026-09-1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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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CEO '70년대생' 전면에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50대 후반~60대가 주류를 이루던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1970년대생이 속속 진입하고 있다. 현장 경험을 갖추면서 안전관리와 신사업, 디지털 전환 등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갖춘 인물들이 경영 전면에 배치되는 모습이다. 내년에도 주요 건설사 대표들의 임기가 잇따라 만료되는 만큼 젊은 경영진으로의 세대교체 흐름이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새 CEO와 호흡을 맞출 임원진까지 한층 젊어질지 주목된다. 1970년대생 건설사 CEO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 대형사부터 중견사까지…70년대생 CEO 전면 배치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요 건설사를 중심으로 1970년대생 CEO가 경영 전면에 잇따라 배치되고 있다. 50대 초중반 수장이 늘면서 세대교체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건설경기 침체와 중대재해 대응, 인공지능(AI)과 스마트건설 확산 등 경영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인사라는 해석이 나온다. 현대건설은 1970년생 이한우 대표가 이끌고 있다. 지난해 대표이사에 오른 이 대표는 현대건설 창립 이후 첫 1970년대생 대표다. GS건설은 1979년생 허윤홍 대표가 경영 전면에 나서 있다. 대우건설도 1971년생 이강석 부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발탁해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선임 절차를 앞두고 있다. 중견 건설사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난다. DL건설은 지난달 1974년생 하정민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하 대표는 20년 넘게 건설현장 안전관리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내부 인사로 대표이사와 CSO를 겸직한다. DL건설은 이와 동시에 신규 임원 4명을 1970년대 후반~1980년대 초반생으로 채웠다. 이밖에 한신공영은 1971년생 최문규 대표이사 부회장, 대방건설은 1974년생 구찬우 대표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최근 인사의 특징은 단순히 연령을 낮추는 데 그치지 않는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주택경기 부진과 공사비 상승으로 외형 확대보다 수익성 관리가 중요해진 데다 안전과 신사업, 디지털 전환이 회사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라며 "현장 경험과 변화 대응력을 함께 갖춘 인물을 전면에 배치하는 흐름이 강해졌다"고 말했다. ◆ 주요 대표 임기 내년 종료…후속 인사에 시선 내년에는 주요 건설사 기존 CEO의 임기 만료도 예정돼 있다. 현 대표 체제에서 실적 개선이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진행해 온 만큼 연임 여부뿐 아니라 후속 경영진의 연령대와 역할에도 시선이 모인다. 1962년생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는 주요 건설사 가운데 가장 자리를 오래 지킨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2020년 말 대표로 내정돼 2021년 3월 사내이사로 처음 선임된 뒤 2024년 연임에 성공했다. 현재 임기는 2027년 3월 15일까지다. 이미 삼성그룹에서 과거 관행처럼 거론돼 온 '60세 룰'을 넘어 대표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삼성물산은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차세대 리더군을 적극 발탁하며 세대교체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내년 임기 종료 시점에는 오 대표가 다시 한번 연임할지, 장기간 이어진 체제를 마무리하고 상대적으로 젊은 경영진으로 바통을 넘길지가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1965년생 정경구 IPARK현산 대표의 임기도 내년 3월 31일까지다. 정 대표는 2024년 말 대표로 내정된 뒤 지난해 3월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정 대표 체제 첫해 성적은 비교적 우수했다.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4조원이 넘는 수주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수준의 성과를 냈고 연간 수주 목표도 초과 달성했다. 서울원 아이파크 등 자체사업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수익성도 개선됐다. 올해 그룹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라이프·AI·에너지 중심으로 재편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예고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정 대표가 내년까지 이 같은 변화를 실적으로 연결할 경우 연임 가능성에 힘이 실릴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반대로 그룹 차원의 사업 재편이 마무리되는 시점과 맞물려 새로운 리더십을 선택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1966년생 조완석 금호건설 대표도 내년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조 대표는 2023년 말 대표이사에 선임된 재무 전문가로 2024년 대규모 손실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뒤 수익성과 재무구조 회복에 주력해 왔다. 금호건설은 세대교체 측면에서 더 직접적인 변수를 직면했다. 1975년생 박세창 부회장이 2021년 금호건설에 합류한 뒤 2023년 부회장으로 승진해 경영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 부회장은 현재 미등기 임원으로 남아 있지만, 조 대표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을 전후로 등기임원이나 대표이사로 전면에 나설 확률도 배제할 수 없다. ◆ 스마트건설·조직문화 혁신…젊어진 리더십 시험대 건설업은 경기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원가율과 현금흐름 관리, 안전사고 대응, 비주택 사업 확대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업계에서는 안정적인 경험을 중시했던 과거와 달리 의사결정 속도와 변화 대응 능력까지 CEO 선임의 주요 기준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세대교체가 실제 경영 방식의 변화로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대표적인 분야가 디지털 전환이다.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기업활동조사'에 따르면 건설기업 668곳 가운데 AI와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로봇공학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개발하거나 활용하는 기업은 94곳으로 14.1%에 그쳤다. 2023년 623곳 가운데 82곳(13.2%)보다 소폭 늘었지만 산업 전반에 기술 활용이 확산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수준이다. 현장의 체감도도 높지 않다. 건설동행위원회가 지난해 '스마트 건설·안전·AI 엑스포' 참가자 2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건설업이 '점점 혁신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24%, '미래 기회가 많다'는 응답은 14%에 그쳤다. 조직문화도 변화가 필요한 분야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건설산업에서 활동하는 청년 직장인과 대학생 406명을 조사한 결과 직장 선택 때 중요하게 보는 요인은 연봉에 이어 ▲워라밸 ▲조직문화 ▲성장 가능성 ▲근무공간 및 환경 순으로 나타났다. 성유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개인보다 조직을 중시하고, 수직적 의사소통과 실무 경험 중심의 업무방식에 익숙한 건설업계는 청년세대의 가치관과 차이를 보인다"며 "청년 인재 유입을 위해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문화로 바뀔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업계에선 CEO의 연령이 낮아지는 현상을 긍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짙다. 기존 경영진과 젊은 인력 간 연령 다양성을 높이고 새로운 기술과 조직문화를 받아들이기 용이해서다. 김경혜 국립한밭대학교 부교수는  "경영진의 연령이 낮은 경우 연구개발 활동에 적극적이고 이는 기업가치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들은 공시 투명성과 연구개발 투자에도 보다 적극적인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9-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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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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