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진경이 19일 WGTOUR 5차 대회에서 23언더파로 우승했다.
- 이번 대회는 총상금 8천만원 규모로 80명이 출전해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됐다.
- 이진경은 우승 상금과 대상 포인트, 차량 이용권에 이어 243.2M 기록으로 1879 장타상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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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이진경이 '2026 롯데렌터카 WGTOUR' 5차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통산 4번째 우승이다.
골프존이 "지난 19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챔피언스홀 경기장에서 개최한 '2026 롯데렌터카 WGTOUR' 5차 대회 결선에서 이진경이 1라운드 12언더파, 2라운드 11언더파, 최종 합계 23언더파로 정상에 섰다"고 20일 밝혔다.

총상금 8천만원의 이번 5차 대회는 국내 스크린골프투어 발전을 위해 골프존과 오랜 연을 맺어온 롯데렌터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이어 서브 후원으로는 챌린저 골프웨어, 스릭슨, 캐디톡, 비엔나커피하우스, 1879가, 대상포인트 스폰서에는 주류기업 골든블루가 함께했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골프존 코스 및 그린 난도 4, 전장 6,087M의 파인스톤CC(18홀, Par72)에서 치러졌다. 이번 경기가 치러진 파인스톤CC는 미세한 그린 브레이크를 읽어내는 능력이 스코어 메이킹을 위한 키포인트로 선수들의 각기 다른 플레이 전략을 지켜볼 수 있었다. 예선 통과 선수, 신인 상위 및 추천선수까지 총 80명의 선수가 출전했고, 1라운드 종료 후 백카운트 방식 컷오프를 통해 상위 60명이 우승자리를 놓고 승부를 이어갔다.
이번 5차 결선 1라운드는, WGTOUR 선수들의 실력 상향을 느낄 수 있었던 만큼 타수 차가 크지 않은 촘촘한 격차로 진행됐고 최종라운드 역시 스크린 여제들의 치열한 승부가 관전포인트였다. 서초비, 조윤정과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이진경은 전반 홀 흔들리지 않는 차분한 플레이를 보여줬고, 8번홀 버디를 시작으로 선두 흐름을 잡아냈다. 빠른 속도로 선두를 추격하는 선수들의 경기 속에서도 이진경은 일정한 구질과 침착한 경기력으로 후반홀에서만 7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23언더파로 WGTOUR 통산 4승의 영광을 안았다.
최종라운드 9번홀부터 이진경과 공동 선두를 다툰 조예진의 다음 행보도 갤러리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줬다. 장타자 조예진은 긴 전장에서 전략적인 플레이로 스코어를 챙기며 경기 관람에 재미를 더했으나, 18번홀 마지막 버디 찬스를 아쉽게 놓치며 22언더파로 준우승을 기록했다.
기존 WGTOUR 여제들의 활약도 관전포인트였다. 1라운드에서 비교적 활약을 보이지 못한 홍현지는 최종라운드에서 단숨에 13타를 줄여 최종합계 21언더파로 김나영2와 공동 3위로 경기를 마쳤다. 박단유 역시 최종 합계 20언더파로 박사과, 배진리, 이서윤과 공동 5위로 홀아웃했다.

팬이라면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한 WGTOUR의 하반기를 알리는 이번 경기 역시 현장 열기가 뜨거웠다. 많은 갤러리들이 찾은 골프존조이마루에서는 다과 제공 및 사전등록 이벤트, 포토존을 통해 스크린골프투어의 매력을 전했다. 최종라운드 시작 전 대회 성적 상위 6명의 선수를 맞힌 회원에게 G-PASS 포인트를 지급하는 승부 예측 이벤트는 경기 당일 15시 30분까지 참여 가능했으며, 결과는 GTOUR 승부 예측 메인 페이지 내 참가한 대회의 '결과 확인하기' 또는 골프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 종료 후 진행된 시상식을 통해 우승자에게 우승 상금 1천 7백만원과 대상 포인트 2천 포인트, 우승트로피, 우승 재킷, 꽃다발을 시상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우승 부상으로 롯데렌터카 차량&관리 이용권도 지급했다.
우승자 이진경은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며 "꾸준히 연습한 결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던 것 같다, 하반기에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열심히 준비해 매 대회 TOP10 안에 드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즌 1개 대회에 한해 드라이버 비거리가 가장 멀리 나간 선수에게 수여하는 '1879 장타상'은 비거리 243.2M를 기록한 이진경 선수에게 돌아갔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