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7일 흥아해운 본사를 부산 이전한다고 밝혔다.
- 흥아해운은 매출 1555억·임직원 340명 탱커 전문 해운사다.
- 부산시는 해운기업 집적화와 이전 기업 행·재정 지원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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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해운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흥아해운이 부산 이전을 결정했다.
시는 흥아해운㈜이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HMM, SK해운, 에이치라인해운에 이어 추가 이전 사례다.

흥아해운은 장금상선그룹 계열사로 2025년 기준 매출 1555억 원, 임직원 340명 규모의 탱커 전문 해운사다.
시는 이번 이전 결정을 계기로 해운기업 집적화를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대를 걸고 있다. 흥아해운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입지와 시설 투자 보조 등 행·재정 지원을 검토할 방침이다.
시는 그간 수도권 해운기업과 관련 협회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들어 기업 방문과 설명회를 통해 부산의 해운 인프라와 지원 제도를 적극 안내해 왔다.
전재수 시장은 지난 6일 서울 장금상선 본사를 방문해 정태순 회장을 만나 해운기업의 부산 이전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전 시장은 "해운기업이 집적된 부산에서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이전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