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북 진안군이 22일 베트남 꽝응아이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점검과 농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베트남 내무부 부국장 등은 농가 숙소와 작업장을 방문해 근무환경을 점검하고 근로자 애로사항을 들었다
- 진안군은 988명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956명을 배치했고 정착 지원과 협약 국가와의 정기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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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명 농가 배치로 영농철 인력난 해소와 상생 기반 구축
[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며 농촌 인력난 해소와 협약 국가 간 교류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진안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송출 협력 도시인 베트남 꽝응아이성 관계자들이 22일 군을 방문해 근로자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농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양 지자체 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올해 처음 도입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현지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안정적인 정착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베트남 내무부 부국장을 비롯한 꽝응아이성 관계자들은 계절근로자들이 생활하는 농가 숙소와 농작업 현장을 둘러보며 근무 환경과 생활 여건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현황과 농업 분야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진안군은 올해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988명을 배정받았으며 현재 956명이 입국해 지역 농가에 배치됐다.
이 가운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입국한 근로자는 194명이며, 베트남·라오스·필리핀 등 업무협약 체결 국가를 통해 입국한 근로자는 762명이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인권 보호를 위해 숙소 환경 개선과 고충 상담, 근로환경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협약 국가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필리핀 마갈레스시 관계자들이 진안군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본 바 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