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근현대역사관이 14일 6∼8월 세 차례 문화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 '동백아가씨' 악보·가사지의 부산시 등록문화유산 등록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부산 개최를 기념한 공연·강연이 이어진다
-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역사관 누리집에서 회차별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유물 가치 확산과 시민 참여 증가 기대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이 소장 유물의 문화유산 등록과 국제행사를 계기로 6∼8월 세 차례 문화행사를 열고 시민과 방문객에게 공연·강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부산근현대역사관은 6월부터 8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별관에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장 유물인 대중가요 '동백아가씨' 악보·가사지의 부산시 등록문화유산 등록을 기념해 마련됐다. 광복 이후 발표된 대중가요 악보가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유물은 역사관이 2021년 부산 출신 작곡가 백영호 유족으로부터 기증받은 자료 2만5천여 점 가운데 일부다. 역사관은 이후 아카이브 구축과 특별기획전 개최, 기록화 보고서 발간 등을 통해 유물의 가치 확산에 힘써왔다.
첫 행사는 오는 27일 오후 4시 열린다. 공식 행사와 함께 백경권 백영호기념관장이 '백영호의 선율 기록과 문화유산의 탄생'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장사익, 김혜진, 백치웅 등이 참여하는 공연과 함께 소프라노 하보배, 반도네오니스트 김종완, 피아니스트 허안나가 백영호 작품을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
7월 25일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부산 개최를 기념한 공연이 마련된다. 재즈밴드 '최은아 퀸텟'이 출연해 루이 암스트롱의 '왓 어 원더풀 월드', 정훈희의 '안개', '라 메르' 등을 연주한다. 공연 장소인 역사관 별관은 '피란수도 부산유산' 대상지 가운데 하나다.
8월 15일 광복절에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열린다. '앙상블 코스모폴리탄'이 참여해 실내악 공연을 선보이며, 독립운동가 한형석의 '한국행진곡'을 새롭게 편곡해 연주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역사관 누리집을 통해 회차별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장은 "유물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광복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