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 사천시가 8일부터 9일까지 늑도 유적 시굴조사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 조사에서 주거지 7동 등 34기의 유구가 새로 확인됐다.
- 시는 국가유산청과 보존·관리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발굴 유구 보존 방안 마련 계획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가 사천 늑도 유적 시굴조사 주요 결과를 시민과 학계에 공개했다.
시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사천 늑도 유적 시굴조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장설명회 첫날인 8일에는 관계 전문가와 일반 시민이 참석해 조사 구역을 둘러봤다. 9일에는 고병호 사천문화원장과 문화원 회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발굴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시굴조사는 경상문화유산연구원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수행했다. 조사 결과 주거지 7동, 수혈 14기, 주혈 13개 등 모두 34기의 유구가 새로 확인됐다.
연구원은 설명회에서 발굴 구간을 안내하며 시굴 과정과 확인된 유구·유물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조사 내용을 살피며 늑도가 고대 국제 무역항으로 기능했던 사실과 그 위상을 다시 짚었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늑도 유적의 문화적·역사적 의미가 더욱 구체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천 늑도 유적은 삼천포와 남해 창선 사이 해역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섬 전역에 걸쳐 대규모 복합 유적이 분포해 있다.
이곳에서는 과거 중국·낙랑·왜(일본)와의 해상 교역을 보여주는 중국계 화폐(반량전, 오수전 등)와 왜계 야요이 토기 등이 다량 출토돼 한국 고대사 연구의 핵심 유적으로 평가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굴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가유산청과 관련 전문가들과 협의해 발굴 유구의 보존·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