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문건설공제조합은 22일 공제사업 누적 매출이 8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보유공제 비중이 판매공제를 넘어서며 수익성과 사업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 조합은 중대재해 대응 등 건설 특화 공제를 확대하고 요율 재검토로 조합원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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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전문건설공제조합(K-FINCO)이 공제사업 누적 매출 8000억원을 돌파했다. 건설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판매공제 중심 구조에서 직접 위험을 부담하는 '보유공제' 체제로 전환한 이후 성장세가 이어진 결과다. 조합은 중대재해 대응 상품 등 건설업 특화 공제를 확대하며 조합원 리스크 관리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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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공제조합(K-FINCO)은 공제사업 누적 매출이 8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1년 누적 매출 5000억원을 기록한 이후 약 5년 만이다.
이번 실적은 공제사업을 시작한 2006년 8월부터 지난 11일까지의 누적 성과를 집계한 결과다. 전체 누적 매출 가운데 조합이 상품 설계와 보상까지 직접 맡는 '보유공제' 실적은 4561억원으로 집계됐다. 과거 보험사 상품을 위탁 판매하던 '판매공제' 실적(3444억원)을 넘어선 규모다.
업계에서는 단순 판매를 넘어 조합이 직접 위험을 인수하는 구조로 사업 체질이 바뀌면서 수익성과 사업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K-FINCO는 지난 2006년 건설 현장 리스크를 보다 낮은 비용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판매공제 사업을 도입했다. 이후 운영 경험을 축적한 뒤 2018년부터는 직접 위험을 부담하는 보유공제 체제로 전환하며 독자 운영 기반을 구축했다.
최근에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대응한 공제상품도 강화하고 있다. 조합은 지난해 3월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를 출시했으며 현재까지 약 220개사가 가입했다. 갱신율은 72% 수준으로, 건설사들의 법률 리스크 대응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게 조합 측 설명이다.
공제사업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K-FINCO는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690억원 규모의 공제 실적을 기록했다. 건설 경기 둔화와 공사비 부담 확대 속에서도 현장 맞춤형 상품 공급을 통해 조합원사의 비용 부담을 줄인 점이 실적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조합은 앞으로 공제상품 요율 체계를 재검토해 조합원 부담을 낮추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은재 K-FINCO 이사장은 "누적 매출 8000억원 달성은 오랜 기간 조합을 신뢰하고 공제상품을 이용해 준 조합원 덕분"이라며 "리스크 관리 역량과 맞춤형 상품 개발을 강화해 조합원 경영 안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AI Q&A]
Q. K-FINCO 공제사업 8000억원 돌파의 의미는?
공제사업이 단순 보험 판매 수준을 넘어 조합의 핵심 수익사업으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가 크다. 특히 직접 위험을 부담하는 보유공제 비중이 확대되면서 사업 내실도 강화됐다는 평가다.
Q. 보유공제와 판매공제는 무엇이 다른가?
판매공제는 보험사 상품을 위탁 판매하는 방식이다. 반면 보유공제는 조합이 직접 상품 설계와 위험 부담, 보상 업무까지 수행하는 구조다. 수익성과 사업 자율성이 더 높다.
Q.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는 왜 주목받고 있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확대 이후 건설사들의 법률·배상 리스크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건설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상품이라는 점에서 중소 건설사 중심으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Q.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실적이 늘어난 이유는?
건설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공제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한 영향이 크다.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현장 리스크 대응 기능을 강화하면서 조합원 수요를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Q. 앞으로 공제사업 확대 계획은?
K-FINCO는 공제상품 요율 체계를 재검토해 보다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대재해와 안전관리 등 건설업 환경 변화에 맞춘 신규 상품 확대도 검토 중이다.
min7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