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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中 기술주 '역대급 랠리'② 5월 A주에도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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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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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권사들은 5일 중국 A주 신상승사이클 개시를 전망했다.
  • 중신건투 등은 5~6월 변곡점 형성, 자금 유입으로 위험선호 회복을 예상했다.
  • 전문가들은 반도체, 우주항공, AI 연산력 등 5대 테마를 5월 투자 방향으로 제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4월 A주 기술주 랠리, 창업판 10년래 최고치
노동절 이후 본격 시작되는 5월 A주 장세
전문가가 진단한 '5월 A주 흐름과 투자방향'

이 기사는 5월 4일 오후 3시1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中 기술주 '역대급 랠리'① 5월 A주에도 이어질까>에서 이어짐.

◆ 노동절 이후 '新 상승사이클' 기대

증권사들은 '새로운 상승 사이클이 열릴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다.

올해 노동절과 관련해 장치야오(張啟堯) 흥업증권(興業證券) 애널리스트는 "중장기적으로 이번 상승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단기적으로 4월 이후의 반등이 전반적으로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중신건투(中信建投)는 리서치 보고서에서 시장의 핵심 변곡점이 5~6월에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5월 들어 대외 이벤트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실적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펀더멘털 리스크가 충분히 해소될 것이며, 연휴 전 안전자산으로 이동했던 자금이 다시 유입돼 위험 선호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역사적 규칙을 보면 5~6월은 새로운 테마 주도 흐름이 형성되는 시기인 경우가 많으며, 시장 스타일도 기관 중심의 집중 투자에서 테마 중심의 투기로 전환되면서 수익 창출 효과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보았다. 또한 4월 시장과 개별 종목의 파동 저점이 점차 다져졌으며, 5월에는 새로운 상승 구간이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국투전략(國投策略)은 리서치 보고서에서 '기술+해외 진출'을 중심으로 한 중국 경제의 신구 동력 전환 추세가 여전히 명확하며, 이는 A주 시장이 장기 상승 흐름으로 나아가는 데 대한 지지를 지속한다고 밝혔다. 향후 펀더멘털이 뒷받침될 경우 이는 강세장의 중간 구간에 해당하며, 대형주 지수 역시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전문가 진단 '5월 A주의 5가지 투자방향'

허쉰정보(和訊信息) 정전화(鄭鎮華) 애널리스트는 4월 A주에서는 광통신 반도체가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가운데, 5월에는 4개의 핵심 테마가 장세를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첫째, 칩 반도체 분야다. 최근 미국 증시에서 인텔과 퀄컴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인텔은 한 달 동안 130% 이상 상승했다. 이는 CPU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 영향이다. 이러한 흐름은 A주 반도체 장비 산업체인에 긍정적인 촉진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현재 시장은 주 상승 파동 구간에 있으며, 국산화 대체가 가능한 세부 분야의 선도 기업과 아직 상승이 덜한 종목을 중점적으로 발굴할 필요가 있다.

둘째, 상업 우주항공 분야다. 5월에는 머스크의 스타십(Starship)이 상장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는 글로벌 최대 규모 IPO로서 A주 상업 우주항공 및 위성 관련 섹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기술적 측면에서 상업 우주항공은 2025년 4분기에 큰 상승폭을 기록했고, 올해 1분기에는 큰 폭으로 하락한 뒤 현재는 대부분 조정을 마친 상태다. 4월에는 다시 상승세를 보였으나, 월말에는 1분기 실적 부진으로 하락했다. 그러나 5월에는 실적 영향이 해소되면서 기술적 요인과 이벤트가 동시에 작용하는 새로운 상승 파동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셋째, 신에너지 전력 및 전력망 설비, 그리고 스마트 그리드 분야다. 5월 2일, 버핏 산하 기업의 경영진인 아벨(Abel)은 AI 분야에 대한 명확한 투자 의지를 밝히며 데이터센터 구축이 공공 유틸리티 산업의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에너지 및 전력 분야에는 명확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여름철 전력 수요 피크가 다가오는 만큼 리튬배터리 및 전력망 설비 분야의 투자 기회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넷째, 연산력 임대 및 연산력 인프라 분야다. 미래의 인공지능 경쟁은 곧 연산력 경쟁이며, 해당 분야는 대규모 구축 사이클에 진입해 있어 최근 가장 높은 확실성을 가진 투자 방향 중 하나다.

중국 대형 투자은행(IB) 중금공사(CICC) 연구부 리추쒀(李求索) 수석 애널리스트 현재 상장기업들의 AI 투자 배치가 이미 테마 개념 투자 단계를 넘어섰으며, 해당 투자 방향이 확산 효과를 가져와 사회 자원이 '신품질 생산력(기술혁신)' 산업으로 더 많이 유입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정책 측면에서는 지속적으로 강력한 지원 신호가 나오고 있으며, 인공지능(AI)의 전 산업 확산을 가속화하고 있다.

4월 28일 중공 중앙정치국 회의에서는 "전면적으로 'AI(인공지능)+' 행동을 실시하고, 스마트 경제의 새로운 형태를 발전시키며, 인공지능 거버넌스를 완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상장기업들은 AI 응용의 실제 적용을 추진하는 '주력군'으로 자리 잡았으며, 점차 실적이 반영되는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AI 섹터는 '테마 중심 투자'에서 '실적 중심 투자'로 전환되고 있다.

중금공사 연구부는 자산 배분 측면에서 성장 스타일이 여전히 우위를 유지하겠지만, 다른 섹터와의 상대적 성과 격차는 다소 축소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주목할 두 가지 주요 흐름을 제시했다. 첫째는 고성장(경기 호황) 성장주다. AI 선도 기업들의 자본 지출이 계속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어 광통신, 반도체, 전자 하드웨어 등 기초 인프라 분야에 대한 집중을 계속 권고했다. 또한 에너지 저장 배터리, 혁신 의약 등 고성장 분야도 주목할 가치가 있다.

둘째는 경기 회복형 섹터다. 지정학적 상황과 유가 중추 상승 가능성, 산업 생산능력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수급 구조가 가격 상승을 지지하는 화학, 에너지 금속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해외 진출 추세의 수혜를 받는 전력망 장비, 건설기계, 상용차 등도 관심 대상으로 제시했다.

5월을 전망하며 중국은하증권(中國銀河證券) 양차오(楊超) 수석 전략분석가는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 공급 확대, 소비 업그레이드 추진이 강조되었으며, 서비스 소비와 신소비 분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수자원망, 신형 전력망, 연산력망, 차세대 통신망, 도시 지하관망, 물류망 등 '6대 네트워크' 구축이 강화되는 배경에서 관련 섹터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동시에 '반내권(反內卷, 업계 내 소모적 과다경쟁을 방지)' 정책은 수급 구조 개선을 촉진할 것으로 보이며, 돼지고기 등 농산물 가격 안정은 축산업이 CPI에 미치는 부담을 줄이고 업종 기대를 회복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와 함께 기술주는 여전히 중기 주도 섹터지만 일부 테마의 밸류에이션이 이미 높은 수준에 있어 경기 개선 방향과 실적 실현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원 섹터는 전략적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핵심 광물, 산업 금속, 에너지 안보 분야에서 중장기 재평가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4.28 pxx17@newspim.com

▶ 결론적으로 현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5월 투자방향을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1. AI 중심 성장 축 : 인공지능 확산이 전 산업으로 확대되며, 연산력·데이터센터·전력 수요 등 핵심 인프라 투자가 공통적으로 강조된다.

2. 인프라 및 하드웨어 수혜 : 반도체, 광통신, 전력망, 에너지 설비 등 AI 및 디지털 경제를 뒷받침하는 기초 산업이 핵심 투자 방향으로 제시됐다.

3. 정책 지원 강화 : AI+' 전략과 '신품질 생산력(기술혁신)' 육성 등 정책 드라이브가 시장 전반의 성장 기대를 뒷받침할 전망이다.

4. 성장주 우위 지속: 기술주 중심의 성장 스타일이 여전히 시장 주도하겠으나, 밸류에이션보다 실적 기반으로 전환되는 흐름 강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5. 순환매 및 확산 구조 : AI에서 촉발된 투자 흐름이 에너지, 소재, 소비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되는 구조가 공통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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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업무보고 논란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청와대 영빈관에서 5일 열린 외교·안보 분야 정부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과 업무보고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 정 장관의 발언 중에는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있는가 하면 사실 관계에 맞지 않은 설명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신중을 기해 달라고 경고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상주의적 희망에 근거한 비현실적 구상'이라는 비판을 내놨다. 그동안 정 장관의 대북 정책 관련 발언이 물의를 빚은 적은 여러 번 있지만 대통령과 유관 부처 장관이 공개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정 장관의 무리한 대북 접근법과 월권을 제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2026.07.23 ◆통일부 장관 권한 넘어선 주장 정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을 설명하면서 이재명 정부 2년차 핵심 과제로 상호 존중·평화적 갈등 해결·핵 없는 한반도 등 3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정 장관은 "대결과 혐오의 언어는 멈춰야 한다"면서 주적 용어 대체를 주장했다. 지난 25년간의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구도는 이미 무너졌다고도 했다. 또 "현 시점에서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는 데 힘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또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논의에 착수하겠다"면서 "북·미 정상회담 견인과 함께 4자 대화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구상에 대부분 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은 "평화공존 정책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측면이 있다"며 "많이 조심하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을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에는 "표현에 꼬투리가 잡혀 정쟁으로 휘몰아 들어가면 원래 하고자 했던 데에서 오히려 나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신뢰 구축을 위해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정 장관의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의 선의대로 하는 게 과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플러스냐, 결론적으로 약간의 의문이 들 때도 있다"며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정 장관이 언급한 '4자 회담'에 대해 "이상주의에 근거한 어떤 희망이라 하더라도 그건 아직 조율되지 않은 방법"이라며 "여러분들께서 디스카운트해 주시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정 장관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에서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조 장관은 "그것은 외교부의 몫"이라며 "아직 거기까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고 잘랐다. 정 장관이 이날 소개한 대북 구상과 설명은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특히 주적 표현 대체와 국호 사용, 9·19 군사합의 복원, 4자회담 추진 등은 통일부 장관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어서 월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업무보고를 듣고 난 뒤 "여기 업무보고에 발표했다고 승인난 건 아니다"라고 재차 확인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정 장관의 발언 내용은 대부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거쳐 결정된 사안이 아닌 정 장관의 개인적 생각에 가깝다"며 "안보 관련 부처 장관이 정부의 공식 정책이 아닌 사안을 추진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고 대통령의 면전에서 '국군통수권자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통일 외교 국방 등 외교 안보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05 ◆시대착오적 접근, 대북 인식 오류 더욱 문제인 것은 정 장관의 이같은 주장이 현 시점에서 이미 참고가 될 수 없는 과거의 경험 또는 사실과 다른 인식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 장관이 주장하는 구상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전략과 한반도 및 국제 정세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 장관이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지 못한다"고 언급한 것은 지금까지의 대북 접근법을 호도하고 있다. 북핵 위기 발발 이후 지금까지 모든 핵 협상에서 한국이나 미국은 북한에 선비핵화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한·미가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994년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는 핵시설 동결과 중유 제공의 교환이었다. 2005년 9.19 공동성명도 북한의 비핵화 조치의 모든 단계에 상응조치를 제공하는 '행동 대 행동' 원칙이 적용됐다. 대북 협상에 관여했던 한 전직 관료는 "모든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한·미가 제공하는 상응조치를 어떻게 정교하게 배열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면서 "정 장관의 발언은 지금까지 한·미가 북한에 먼저 핵을 포기해야 대화할 수 있다는 정책을 고수해 현 상황에 이르게 됐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지난 25년간의 CVID 구도가 무너졌다"고 말한 것도 비핵화의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어떤 명칭을 붙이든 핵을 제거한 뒤 이를 검증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하는 것은 비핵화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기본적 절차"라며 "CVID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검증도 하지 않고 언제든 되돌릴 수 있도록 합의하자는 말과 같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 사후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8.05 gdlee@newspim.com ◆안보 리스크 키우는 통일부 장관 정 장관은 지난해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와 외교부를 제치고 통일부가 북한과 관련된 모든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면서 단독 질주를 거듭해왔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주장을 변형한 '평화적 두 국가'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무시했다. 외교부가 미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 것에 대해 "한반도 정책과 남북관계는 주권의 영역이며 동맹국과 협의의 주체는 통일부"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 한·미 워킹그룹이 남북관계 파탄 원인이었다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폈다. 지난해 업무보고에서는 국제정세를 감안하지 않고 남북대화 재개에만 초점을 맞춘 비현실적 내용으로 논란을 빚었다. 정부 내 조율도 거치지 않고 독자 대북제재인 5·24 조치를 해제하고 9·19 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 복원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난 4월에는 평안북도 구성시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은 이 발언을 계기로 한국과 대북정보 공유를 제한했다. 이 조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이 이처럼 정부의 공식 결정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부 정책인 것처럼 주장하며 좌충우돌하는 배경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나온다. 북한 문제에서 조기에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조급증과 자신의 존재감 과시 욕구가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일각에서는 정 장관이 2007년 민주당 대선후보였을 때 이재명 대통령이 캠프에서 비서실 부실장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는 것을 들어 "정 장관이 아직도 이 대통령을 아랫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내놓기도 한다. 한·미 관계와 북한 문제를 오래 다뤘던 전직 관료 출신의 한 전문가는 "정 장관 취임 후 지금까지의 언행은 잘못된 현실 인식에 따른 독단과 앞서 가기, 월권 등으로 점철돼 있다"면서 "통일부 장관이라는 중요한 직책에 있으면서 스스로 안보 리스크를 키우는 역할만 했다"고 비판했다. opento@newspim.com 2026-08-0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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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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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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