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가 도내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4곳에 소방차량 전용 '119 퀵 패스' 시스템을 도입해 긴급 차량의 신속한 진입을 지원한다.
이 시스템을 도입한 곳은 청주강서IC, 삼성IC, 중앙탑IC, 구병산IC 이다.

기존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은 4.5톤 미만 차량만 허용돼 소방 펌프차나 물탱크차 등 대형 소방차량의 경우 인터폰을 통한 영업소 확인 절차를 거쳐야 차단기가 개방됐다.
하지만 '119 퀵 패스'는 소방차량이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에 도착하면 소방차량 정보가 자동으로 감지되어 별도의 정차없이 신속한 진입이 가능하다.
이로써 사고 현장 도착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신속한 사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환자 생존과 직결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임종택 본부장은 "앞으로 신속한 사고 대응과 안전한 고속도로 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