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송산단, 연구·기술 융합 단지 전환
[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전날 국립수산과학원 산하 국립양식사료연구소가 착공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립양식사료연구소는 수산 사료 품질·안전성 강화와 수요자 중심 어류 사료 개발을 목적으로 국내 양식산업 기술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건립된다.
완공 시 수입 의존 사료 원료 국산화 연구와 지역 양식어 맞춤형 사료 연구·기술 지원이 가능해진다. 사료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으로 어업인 소득 증대와 하동군의 친환경 양식산업 메카 도약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총사업비 144억 원이 투입되며 부지는 2만㎡, 건축면적 2900㎡ 규모다.
대송산업단지 첫 정부 공공 연구시설 입주로 의미가 크다. 하동군은 24년 분양 계약 체결과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 협의했다.
이를 통해 대송산단은 제조 중심에서 연구·기술 기반 산업 융합 고도화 단지로 전환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하동군 양식어업 비중이 높은 만큼 국립양식사료연구소는 수산 연구·사업 핵심 거점 도약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기회발전특구 대송산단에 연구소 입주를 시작으로 관련 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