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안권섭 특별검사팀(특검팀)이 2일 정종철 쿠팡풀필먼트유한회사(CFS)의 대표이사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공지를 통해 "오전 10시부터 정종철 대표에 대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CFS 법무 부문 대표이사를 지낸 정 대표는 쿠팡 퇴직금 관련 규정 변경에 관여하는 등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쿠팡 퇴직금 미지급 의혹은 쿠팡이 2023년 5월 퇴직금 지급 기준을 근로자에게 불리하게 바꾸면서 일용직 노동자들에게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는 근무 기간 중 하루라도 주당 근로 시간이 15시간 미만인 경우가 발생하면 그 시점부터 퇴직금 산정 기간을 다시 계산하도록 변경했다. 이로 인해 '퇴직금 리셋 규정'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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