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피파이(Shopify) 프리미어 파트너의 기술력과 日 패션 미디어 네트워크 결합
세토웍스, "단순 수출 넘어 일본 내 '브랜드'로 안착시키는 토털 솔루션 제공할 것"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글로벌 마케팅 및 펀딩 컨설팅 전문 기업 주식회사 세토웍스(대표 조충연)가 일본 최고의 패션 디지털 솔루션 기업 주식회사 아파렐웹(Apparel-Web Inc., 대표 오다이라 카츠야)과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기업의 일본 진출을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최근 일본 내 '4차 한류' 열풍과 함께 급증하는 K-패션 수요에 대응하여 한국 기업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현지화된 진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성사되었다. 세토웍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아파렐웹이 보유한 일본 내 방대한 유통 네트워크와 디지털 마케팅 인프라를 한국 기업들에게 독점적으로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양사의 파트너십 역량은 지난 12월 도쿄 오모테산도에서 열린 W컨셉(W Concept)의 첫 글로벌 팝업 스토어, '더 컨셉 룸 인 도쿄(The Concept Room in Tokyo)'를 통해 이미 검증된 바 있다.
이 프로젝트에서 세토웍스는 전체적인 프로젝트 매니지먼트를, 아파렐웹은 일본 현지 마케팅을 총괄하며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었다.
특히 아파렐웹은 WWD Japan, Fashionsnap 등 현지 유력 미디어와의 타이업(Tie-up)을 주도했다. 또한, 오프닝 파티에 Beams를 비롯한 다수의 패션 업계 바이어, 다양한 패션 미디어 관계자 및 인플루언서 등 총 150명 이상을 동원하여 성공적인 행사를 진행했다.
2000년 설립된 아파렐웹은 BEAMS, AIGLE, LANVIN, niko and..., Camper Japan 등 일본 내 유명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을 포함해, 일본 유수 패션 기업 600여 곳의 디지털 마케팅을 책임져 온 업계의 리더다. 최근 일본 최대 컨설팅 그룹인 후나이 총연 홀딩스의 일원이 되며 그 영향력을 더욱 확대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세토웍스의 고객사들은 다음과 같은 아파렐웹의 핵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 Shopify 기반 자사몰 구축: 아파렐웹은 'Shopify Premier Partner'로서, 일본 결제 및 물류 시스템이 완벽히 연동된 고기능성 자사몰(D2C)을 구축한다.
- 데이터 기반 마케팅: 월 20억 건 이상의 트래픽 데이터를 보유한 '아파렐 클라우드'를 활용해, 타겟 고객을 정밀하게 타격하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한다.
- O2O 팝업 및 미디어 PR: 도쿄 핵심 상권에서의 팝업 스토어 운영부터 오프닝 파티, 매거진 게재까지 브랜드의 격을 높이는 브랜딩 활동을 지원한다.
- 데이터 분석: 월간 20억 PV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본 패션·뷰티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세토웍스 조충연 대표는 "많은 한국 기업들이 우수한 제품을 가지고도 일본의 폐쇄적인 유통 구조와 마케팅 관행 탓에 고전해왔다"며, "일본 시장에 정통한 아파렐웹과의 협력을 통해 세토웍스는 한국 기업들이 시행착오 없이 일본 시장에 연착륙하고, 나아가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가장 확실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세토웍스는 환경부 녹색 무역상사이자 수출 바우처 공식 수행 기관으로서, 이번 아파렐웹 서비스를 정부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기업들의 비용 부담을 낮추는 방안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세토웍스를 통해 아파렐웹의 솔루션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ohz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