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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영하 13도' 북극발 한파 피해 속출...한랭질환 1명·동파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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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랭질환자 누적 32명·동파 누계 151건
취약계층 보호 및 안전 확인 추진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북극발 찬 공기가 남하하며 경기도 전역에 매서운 한파가 몰아쳐 인명 피해와 시설물 사고가 잇따랐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대설과 한파로 계량기 동파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부수도사업소 효자가압장에서 관계자가 동파된 수도계량기를 정리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12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양평 영하 12.8도를 비롯해 포천 영하 12.5도, 연천 영하 12.4도, 파주 영하 11.9도 등 도 전역이 영하권에 머물렀다.

현재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양주, 파주 등 6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북극발 한기 영향으로 경기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 특보가 당분간 이어지겠으며, 강한 바람 탓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 한랭질환자 누적 32명...수도 계량기 동파 151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건강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전날(10일) 한랭질환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지난 12월 1일부터 집계된 도내 누적 환자는 총 32명으로 늘었다.

수도 시설 피해도 이어져 계량기 동파 3건(누계 151건)이 보고됐다. 다행히 수도관 동파 피해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

◆ 경기도 비상대응 가동...취약계층 안전 확인 총력

경기도는 지난 10일부터 도 합동전담팀을 구성해 초기 대응에 나섰으며, 6개 시군 51명의 인력이 비상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도는 취약노인 6만 7천 명과 건강취약가구 14만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전화와 방문 등을 통해 안전 확인을 진행 중이다. 특히 노숙인 밀집 지역 순찰을 7회 실시하고 응급 잠자리를 제공하는 등 한파 취약계층 보호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치매 환자 보호자와 농·축·수산 종사자들에게 재난 예방 문자를 발송하고, 한파 쉼터(1261개소)와 이동 노동자 쉼터(35개소) 등 보호 시설을 가동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한파 특보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므로 도로 노면 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예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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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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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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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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