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정태이 인턴기자 = 세라젬은 뷰티 디바이스 '메디스파 올인원(Medispa All in One)'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메디스파 올인원은 에스테틱에서 사용하는 듀얼초음파, EP, 고주파, 미세전류, LED 등 5가지 기술을 한 기기에 통합한 제품이다. 피부 타입에 따라 1~4단계의 조절이 가능하며, 설정된 출력 기반으로 일상적인 사용 환경에 맞춘 관리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세라젬 임상 전문 연구기관인 클리니컬은 해당 기술 조합을 활용한 토탈 케어·광채 케어·진정 케어 등 3종 기본 모드의 효능을 검증했다. 피부 타입과 계절, 사용 환경 등을 반영한 45가지 추천 모드를 포함해 총 50가지 이상의 관리 모드를 제공한다. 선택한 모드에 따라 장비가 자동으로 작동 순서와 강도를 조절하는 원터치 스마트 케어 시스템도 적용됐다.
사용자 편의 기능도 탑재됐다. 최대 4명의 개인 프로필을 등록해 각자의 피부 상태에 맞는 추천 모드를 제공하며, 5인치 터치 디스플레이에는 디지털 휴먼 안내 기능을 적용해 단계별 사용법을 확인할 수 있다.디바이스와 본체 케이스가 일체형으로 설계됐으며, 유선 기반 출력과 무선 케이스의 사용 편의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제작됐다.
기존 제품인 '메디스파 프로'가 4개 핸드피스를 통해 기능별 전문 관리를 제공한 것과 달리, 신제품은 하나의 핸드피스에 5가지 기술을 통합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stpoems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