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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고양시, 세대 아우르는 일자리 체계로 '도시 경쟁력'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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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경영대전·지자체 일자리대상·일자리 어워드 3관왕 쾌거
'고양 맞춤형 일자리학교' 등 실무중심교육 효과…교육-취업 연계
이동환 시장 "일자리, 고양시 자족도시의 핵심…일자리 창출 앞장"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역 산업 특성과 시민 수요에 맞춘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일자리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해 주목된다. 

청년에게는 기회를, 중장년에게는 재도약을, 노년에게는 사회참여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 정책과 산업 연계형 지원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고양시] 2025.12.01 atbodo@newspim.com

이런 노력에 따라 일자리 정책 분야 평가에서도 인정됐다. 고양시는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국무총리상 수상을 비롯해,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3년 연속 장관상 등을 잇달아 수상하며 일자리 분야 '3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양질의 일자리는 도시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고양시를 자족도시로 만들 핵심이 바로 일자리"라며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프로그램과 취·창업 지원을 다각화해 고양시 특화산업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업·지자체·고용기관 협력…교육-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고양시는 현장실무 중심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교육-취업 연계를 강화하며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력을 지속 양성 중이다.

2025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 우수상 수상 모습. 왼쪽 김영훈 고용노동부장관, 오른쪽 이도연 일자리재정국장. [사진=고양시] 2025.12.01 atbodo@newspim.com

고양시는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를 운영해 지역 기업과 사전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수요 기반 맞춤형 직업훈련과 취업 연계를 동시에 추진 중이다. 기업·지자체·고용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취업연계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총 1억 3,500만 원을 투입해 총 69명을 대상으로 ▲물류현장실무자 ▲건물종합관리 전문인력 ▲화물운송물류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 특히, '건물종합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취업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며 참여자들의 안정적 취업과 직무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고양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1억 5천만 원을 투입했다. 올해는 ▲고양시 버스운전자 양성 ▲AI 활용 글로벌무역전문가 양성과정 등 2개 사업을 추진해 43명이 수료했다.

내일꿈제작소 전경. [사진=고양시] 2025.12.01 atbodo@newspim.com

청년층 이상 대상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체계 구축

고양시는 청년과 중장년·노년층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도 지속 추진 중이다.

청년층 대상으로는 올해 4월 개관한 청년복합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를 중심으로 약 2.3억 원을 투입, 진로탐색과 역량개발을 위한 19개의 프로그램에 2,795명이 참여했다. 

또한, 지난 3년간 추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국도비 지원)이 행안부 지침에 의해 일몰돼 올해부터는 신규 사업인'청년일자리 미래패키지'를 운영 중이다. 일자리 기금 13억 원을 투입해 ▲미래도약 청년일자리 ▲미래드림 창업청년지원 ▲미래드림 창업지원 등 3개 세부사업을 운영, 청년 총 186명을 지원했다.

중장년층 대상으로는 고양시 특화 사업인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추진 중이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추진했으나, 올해 국비 종료로 고양시 자체 사업으로 전환했다. 

내일꿈제작소에서 진행한 '취준 토크콘서트' 모습. [사진=고양시] 2025.12.01 atbodo@newspim.com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전문인력의 경력을 활용해 지역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에게는 민간일자리로 재취업을 지원한다. 주요 분야는 ▲사회서비스(돌봄, 보건) ▲문화예술(도서관·박물관) ▲상담·멘토링 ▲농업교육 등 다양하며, 올해는 총 26개 사업에 57명이 배치됐다.

중장년층의 재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한 일자리 연계 행사도 병행 추진됐다. 지난달 개최된'2025 고양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는 기업과 중장년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의료바이오·반도체 제조 분야 기업까지 참여를 확대해 총 35개 기업이 149명의 채용을 목표로 참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노인 일자리 사업 또한 활발하다. 특히, GS리테일과 협업하는 '시니어 동행 편의점'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며, 이외에도 ▲배움터지킴이 ▲학교환경관리지원 ▲학교급식도우미 사업 등 노인이 직접 수익을 창출하는'시장형 일자리 사업'이 노년층의 사회참여를 돕고 있다.

2025 고양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모습. [사진=고양시] 2025.12.01 atbodo@newspim.com

제5회 고양맞춤형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지난달 5일에는 고양시 일자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사업 추진에 기여한 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2025년 고양맞춤형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개최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총 24개의 우수사례가 발굴됐으며, 최우수상으로는 관내 대학(농협대·동국대·중부대·한국항공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신중년에게 취·창업 특화과정을 제공하는 '고양특례시 신중년대학',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과 창업 기반을 마련한 '농업 분야 가공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사례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장애인 ▲노인 ▲지역관광 ▲치유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사업들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으로도 고양시는 지역에 필요한 인력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집중해, 지속 가능한 고용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일자리 선도도시'로서의 성과를 이어갈 방침이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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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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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고 모델 '제니' 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10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방한 외국인 특수로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원까지 불어난 국면에서, 상품이나 특정 행사가 아닌 백화점 자체를 알리는 브랜드 광고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앞세운 것이다.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점포 4곳,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까지 접점을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랜 기간 모델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꺼낸 것은 고객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고객 대상 전속모델로는 외국인 비중이 29%까지 커진 본점과 해외 점포를 아우르기 어려워, 해외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가 필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배경에는 외국인 소비 비중의 급팽창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외국인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원(120%↑), 현대백화점은 5000억원(112%↑)이었다. 3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소공동 본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해 29%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0만7000명(10.5%↑), 인도네시아는 29만5000명(22.5%↑)이 한국을 찾았다. 두 나라는 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를 운영하는 곳이다. 현지 점포와 국내 공항·서울역 광고에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은 방한 전 인지도를 방한 후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신세계는 명품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된 본점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4배가량 증가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BTS 등 K팝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 글로벌'을 도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하반기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축으로 타운화에 속도를 내고, 영플라자 외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간 개편에 글로벌 스타의 얼굴을 입혀 브랜드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9-3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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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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