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대·청소년수련관서 천체관측·우주과학 프로그램 운영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체험형 천문학 프로그램 '2025 별누리 스타파티'를 오는 15일 동해시별누리천문대와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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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 별누리 스타파티.[사진=동해시] 2025.11.13 onemoregive@newspim.com |
올해 3회째인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스페이스존 체험, 우주 매직쇼, 천체관측, 3D 우주영상 상영 등 10여 종의 우주과학키트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기원 부스와 AI 사진보정 체험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인기 프로그램인 우주매직쇼와 스페이스존 체험, 천체투영관 관람 등이 중점 운영된다. 일부 예약 프로그램을 제외한 대부분의 체험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접근 가능하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스타파티가 별과 우주를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시민 모두가 과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천문학에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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