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의 한 계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분쯤 경주시 서면 아화리의 한 계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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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후 2시1분쯤 경주시 서면 아화리의 한 계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11.12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1시간 44분 만인 이날 오후 3시 45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 조 계사 300여 평이 소실되고 닭 약 5000여 수가 폐사해 소방 추산 1억 75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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