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29일 오후 5시 39분께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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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후 5시 39분께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3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비닐하우스 관계자가 검은 연기를 발견하고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5시 44분께 현장에 도착해 화재 진압과 배연 작업을 벌여 오후 6시 3분께 큰 불길을 잡고 7시 39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2동이 전소됐으며, 내부에 있던 건축자재와 집기류 등이 일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진화에는 소방·경찰·시청·한전 관계자 등 51명과 장비 20대가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