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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2018"... 한국 여자골프, 세계 정상 탈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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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유해란·고진영·최혜진, 한화 인터내셔널 크라운 출전
23∼26일 고양 뉴코리아CC에서 신설 월드팀 등 8개팀 경쟁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여자 골프 최강국을 가리는 국가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200만 달러)이 7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LPGA가 주관하고 한화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국가 대항전이다

메이저 챔피언 5명을 포함한 세계 톱랭커 32명이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경기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6542야드)에서 국가의 이름을 걸고 샷대결을 펼친다. 2014년 창설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4인 1조로 구성된 8개 나라(팀)가 출전한다.

2025년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참가하는 올해 메이저 대회 챔피언들. [사진=대회 조직위원회]

그동안 스페인(2014), 미국(2016), 한국(2018), 태국(2023)이 차례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18년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안방 우승을 차지했던 한국은 이번에도 홈 코스의 이점을 앞세워 7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린다. 지난 대회(2023년 샌프란시스코)에서 4강 진출에 실패했던 아쉬움도 함께 씻겠다는 각오다.

2018년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안방 우승을 일군 한국 대표팀. [사진=대회 조직위원회]

한국은 세계랭킹 8위의 김효주, 유해란(14위), 고진영(22위), 최혜진(21위)이 나선다. 모두 LPGA 투어 풀타임 멤버다. 특히 김효주는 올 5월 뉴코리아CC에서 열린 LET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해 이번 대회 코스에 익숙하다. 지난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도 최혜진이 공동 7위, 김효주가 공동 10위를 기록하며 샷 감각을 끌어올렸다.

2025년 인터내셔널 크라운 한국 대표팀. 왼쪽부터 김효주, 유해란, 고진영, 최혜진. [사진=대회 조직위원회]

이번 대회에는 3번 시드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호주, 태국, 스웨덴, 중국, 그리고 새로 신설된 월드팀까지 총 8개 팀이 출전한다. 7번 시드 월드팀은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단일 국가를 대표하기 어려운 선수들을 묶은 연합군이다. 리디아 고(뉴질랜드), 찰리 헐(잉글랜드), 브룩 헨더슨(캐나다), 슈웨이링(대만)으로 만만치 않은 다크호스다.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이 이끄는 5번 시드 태국은 대회 2연패를 노린다. 1번 시드 미국은 부상으로 빠진 넬리 코르다 대신 에인절 인, 릴리아 부, 노예림, 로렌 코글린이 출전한다. 2번 시드 일본은 야마시타 미유, 다케다 리오, 사이고 마오, 후루에 아야카가 나선다. 야마시타와 사이고는 올해 메이저대회 우승을 경험한 강자다. 4번 시드 호주는 세계랭킹 3위 이민지와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 그레이스 김이 주축을 이룬다. 시드는 국가별 상위 4명의 세계랭킹 합산으로 주어지며 스웨덴이 6번, 중국이 8번 시드에 배정됐다.

2023년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참가했던 지노 티띠쿤. [사진=LPGA]

대회 방식은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로 나뉜다. 8개 팀이 4개국씩 2개 조로 나뉘어 포볼(2인 1조, 각자 공으로 경기 후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반영) 방식으로 사흘간 맞붙는다. 승점은 승 1점, 무승부 0.5점, 패 0점이며, 각 조 상위 2개국이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준결승과 결승에서는 싱글 매치플레이 2경기와 포섬(두 선수가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 1경기로 승부를 가른다. 먼저 2승을 거둔 팀이 승리한다.

한국은 B조에서 일본, 스웨덴, 월드팀과 함께 편성됐다. 첫날(23일) 스웨덴, 둘째 날(24일) 월드팀, 마지막 날(25일) 일본과 차례로 맞붙는다. A조에는 미국, 호주, 태국, 중국이 포함됐다. 우승팀에는 상금 50만 달러(약 7억1000만 원)가 주어진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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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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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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