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 굵기 6.27% 증가
헤어 볼륨 140% 개선 임상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그래비티 샴푸가 일본 대표 온라인 플랫폼 라쿠텐에서 공식 판매를 시작하며 론칭 첫날 K-뷰티 카테고리 전체 상품 1위를 기록했다고 2일 전했다.
라쿠텐에서 선보인 주력 제품 '그래비티 g0.0 헤어 볼디파이 샴푸'는 특허 성분 LiftMax 308™을 고함량 함유해 모발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하고 외부 자극으로 인한 손상을 줄여준다. 임상시험 결과 단 한 번 사용만으로 모발 굵기 6.27% 증가, 헤어 볼륨 140% 개선 효과가 확인됐으며, 모발 인장강도 강화와 빈모 완화에도 뚜렷한 효능이 입증됐다. 또한 전 성분 EWG 그린 등급 충족, 100% 비건 포뮬러 적용,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 획득 등 안전성과 친환경성도 강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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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ake 매장 본점 그래비티 프리 런칭 행사 현장. [사진=그래비티 제공] |
그래비티 샴푸는 온라인 판매에 이어 오프라인 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 오는 10월 15일부터 도쿄 뷰티 편집숍 리메이크 전국 10여 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소비자 체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9월 27일 리메이크 매장에서 진행한 프리론칭 프로모션 행사에서는 오픈런 현상까지 발생해 현지 반응이 뜨거웠다.
그래비티 샴푸는 CES 2025와 프랑스 소비재 박람회 '포흐 드 파리' 참가, 대만 모모홈쇼핑 매진 기록 등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으며 글로벌 가능성을 입증했다. 폴리페놀 팩토리 이해신 대표는 "일본은 습도가 높고 모발이 가늘어 폴리페놀 기반 모발 관리 효과가 극대화될 시장"이라며, "과학 기반 솔루션으로 일본 소비자 고민을 해결하고 글로벌 소비자 접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CES 2026 참가와 미국·유럽 시장 공략도 계획 중이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