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청도군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2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8분쯤 청도군 풍각면 흑석리의 한 펜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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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8시38분쯤 청도군 풍각면 흑석리의 한 펜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09.22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3시간 6분 만인 이날 오후 11시 44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45평 규모 철근콘크리트조 2층 건물 1동이 전소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49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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