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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디펜딩 챔프 LG, 시범경기 첫판 KCC에 7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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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 트리플더블' SK, 삼성에 80-70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지난 시즌 통합 우승팀 창원 LG가 2025-2026시즌 개막을 앞둔 시범경기 첫 경기에서 부산 KCC를 꺾었다.

LG는 2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 KBL 오픈 매치 데이에서 KCC를 76-67로 제압했다. 창단 28년 만에 첫 우승을 이끈 조상현 감독은 새 시즌을 앞두고 건재를 과시했다. KCC 지휘봉을 잡은 이상민 감독은 울산 현대모비스전 패배에 이어 2연패를 당했다.

칼 타마요. [사진=LG]

LG는 국가대표 양준석, 유기상, 아시아쿼터 칼 타마요 등 주전 라인업을 가동하며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했다. 1쿼터에서 양준석·정인덕·장민국이 연이어 3점슛을 터뜨리며 22-14로 앞섰다. 2쿼터에서는 3점슛이 나오지 않아 다소 잠잠했지만 KCC 역시 득점 효율이 떨어지며 점수 차는 유지됐다.

KCC가 3쿼터 초반 30-35까지 추격했으나 LG는 배병준의 연속 3점포와 허일영의 외곽슛으로 다시 달아났다. 4쿼터에서 LG는 최준용에게 3점 슛을 허용해 69-64로 쫓겼지만 곧바로 허일영이 3점 슛을 터뜨렸다. 이어 타마요가 1분 32초를 남기고 2점 슛을 넣어 74-64를 만들어 승기를 잡았다.

LG는 타마요가 22득점 8리바운드, 아셈 마레이가 15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부상으로 허훈이 빠진 KCC에서는 최준용이 17득점 10리바운드, 숀 롱이 12득점 7리바운드, 허웅이 10득점으로 분전했다.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서울 SK가 서울 삼성을 80-70으로 눌렀다.

자밀 워니. [사진=SK]

SK 간판 자밀 워니는 27점 14리바운드 11어시스트 4스틸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오재현과 알빈 톨렌티노도 각각 14점으로 힘을 보탰다. 삼성에서는 이근휘, 케렘 칸터가 각각 15득점을 올리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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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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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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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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