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0세부터 35세까지 가입 가능한 신규 서비스 'YIPP' 10월 1일 출시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유안타증권은 오는 10월 1일 정식 출시 예정인 젊은 투자자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 '자산이 잎피는 통장 YIPP'의 사전 예약 이벤트를 1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YIPP는 유안타증권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젊은 투자자들의 니즈와 선호도를 반영해 선보인 계좌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상황에 우대 금리로 단기 여유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동시에 주식매매 수수료 혜택까지 누릴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 |
[사진=유안타증권] |
이번 서비스는 만 20세부터 35세까지의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만 명에게 제공한다. 최대 10년간 국내외 주식거래 시 우대 수수료, 매월 거래금액에 따라 현금쿠폰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특전을 부여한다.
정식 오픈에 앞서 실시하는 사전 예약 이벤트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예약한 고객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사전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이 기간 계좌를 개설한 선착순 1만 명에게는 GS편의점 1만 원권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김수용 유안타증권 디지털전략본부장은 "YIPP는 자산관리 초입 단계에 있는 젊은 세대가 보다 쉽게 투자 경험을 쌓고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고객 의견을 반영해 설계한 이 서비스는 단기 자금 관리부터 장기 투자까지 아우르는 종합 자산관리 계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