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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宪圭专栏】卢泰愚之子获驻华大使提名 李在明务实外交被寄予厚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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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9月15日电(记者 崔宪圭)2024年6月,记者在中国四川卧龙熊猫基地遇见了韩国东亚文化中心理事卢载宪。记者是在象征韩中友谊的大熊猫福宝从爱宝乐园送回四川两个月后前往当地采访。当时正在北京的卢载宪则借到成都出差之机,前来探访福宝位于四川的"新家"。

作为推动韩中建交的韩国前总统卢泰愚之子,卢载宪今年9月11日被提名为李在明政府首位驻华大使。这一任命打破以往只重视亲信和政治酬庸、不顾专业性的陈旧驻外人事惯例。即使从卢载宪被普遍认知的政治倾向来看,这一任命也出人意料。

所有公职都不应视为私人财产,而应以国家利益为最高原则作出人事决策。从这个角度看,卢载宪作为新任驻华大使被提名,可以说是李在明深思熟虑、以国家利益为先所作出的战略性人事安排。无论阵营立场,许多国民都对这样一种原则性、务实主义人事风格表示欢迎。

就在卢载宪获提名当天,记者在首尔乙支路某酒店举行的论坛上遇到一位保守派人士,他说:"近年来几次驻华大使人事中,这次可能是最成功的一次。"另一位进步派与会者也评论道:"这(李在明的这一任命)体现了一位国家领导人面对公职时应有的哲学。"

过去,驻外大使这一重要职位经常被视为政治酬庸的"战利品"。不顾外交实务或该国专业性,只以政界亲信或熟人学者填补,使外交成效和国家利益长期被边缘化。偶尔任用对对方国家具备了解和专业能力的人士已属不易。

在卢载宪被提名之前,人们还冷嘲热讽称:"这次轮到谁来分羹?"然而,李在明政府打破了与亲信和阵营关系密切的提名惯例,选择一位真正从国家经济和全民利益出发的人选。甚至一向批评李在明政府的人士也称此次人事安排"十分巧妙"。

驻北京的某大型韩企高管表示:"这是我在中国生活十多年间最值得期待的大使。"而曾两次担任驻京特派记者、经历过五位驻华大使的记者本人也表示高度认同。

当然,也有声音担心卢载宪并非出身政府官僚,可能缺乏外交经验。但外交的本质不在于礼节和形式,而且大使本身也不是所有外交决策的核心执行者。外交的主要职责是基于对对方国家的理解、信任和人脉网络,稳定管理关系,促进协商,为国家争取利益。

卢载宪具备丰富的中国居住经验,对中国事务理解深刻,在当地拥有广泛的关系网。这是此前许多亲信或酬庸型人事所缺乏的,也是他的一大优势。相比传统的政府官员出身者,他或许更能在实际层面上达成成果。

在记者驻京特派期间,卢载宪即便在疫情这一特殊时期也持续开展文化交流与韩侨沟通活动,与当时的现任驻华大使形成鲜明对比。那位大使是前总统尹锡悦的高中密友,缺乏外交素养,与中国政府及在华韩侨社会均关系疏远。

受"萨德事件"与新冠疫情影响,韩中关系近年来空前冷淡。在美中霸权竞争背景下,韩国的经济与安全课题日益复杂,国家战略利益受到更大挑战。

由于韩国去年年底发生"紧急戒严"事件,驻华大使职位空缺时间之长,为建交33年来之最。随着10月即将在庆州举行的APEC峰会临近,新大使有望正式上任,实属幸事。

卢载宪的肩头责任重大。韩中两国目前面临恢复战略互信、加强实质性合作的重大任务。考虑到经济相互依赖与文化交流所带来的实际利益,稳定的对华外交关系对韩国未来发展具有决定性意义。

从朝核与韩半岛和平统一的角度出发,推动韩中关系重回正轨或许是当前外交中最迫切的课题。国民对此寄予厚望:就如卢泰愚总统以韩中建交拓展韩国的经济版图,国民也期待卢载宪赴任驻华大使后修复双边关系,推进符合国家利益的务实对华外交,成为一位成功的驻华大使。(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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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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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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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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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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