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 공연 10월 개막…전미도·김재범 출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오는 2025년 10월 30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팬들에게 '윌휴 콤비'로 잘 알려진 윌 애런슨(Will Aronson)과 박천휴의 대표작으로, 2015년 트라이아웃 공연, 2016년 국내 초연을 거쳐 2024년까지 총 다섯 시즌 공연됐다. 

제78회 토니 어워즈 작품상, 극본상, 작곡작사상, 연출상, 무대디자인상, 남우주연상 등 총 6관왕을 석권했다. 한국 작가가 공동 집필하고 한국에서 초연되었으며 한국을 배경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 토니 어워즈에서 수상한 최초의 사례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 공연 캐스트. [사진=NHN링크] 

전 세계가 사랑에 빠진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10주년 기념 공연을 위해 2016년 초연에 출연한 올리버 역의 김재범, 클레어 역의 전미도와 최수진, 제임스 역의 고훈정이 특별 출연을 확정했다. 

특히 내부 리딩 공연부터 '어쩌면 해피엔딩'의 시작을 함께 한 전미도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애정하는 작품에 또 참여할 수 있는 것만큼 배우로서 기쁜 일이 있을까 싶다. '어쩌면 해피엔딩'과 함께 한 10년의 시간을 이번에 '해피엔딩'으로 잘 마무리하고 싶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초연을 함께한 김재범 또한 "이야기가 주는 울림, 그리고 그 이야기를 완성하는 아름다운 음악"을 극의 매력으로 꼽으며 "10주년 기념 공연에 참여해 영광"이라 소감을 밝혔으며, 최수진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힘이 있는 드라마의 감동을 다시 한번 관객과 나누고 싶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초대 제임스로 활약한 고훈정은 "초연부터 관객분들과 함께 한 순간들이 생생하게 기억난다. 이번에도 관객분들과 어햎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라고 기대했다.

더불어 2018년 재연에 출연한 올리버 역의 전성우와 클레어 역의 박지연, 2021년 사연에 출연한 올리버 역의 신성민, 2024년 오연에 출연한 클레어 역의 박진주와 제임스 역의 이시안이 캐스팅됐다. 

10주년 기념 공연을 위해 새로운 얼굴 정휘, 방민아, 박세훈이 뉴캐스트로 합류했다. 초연 배우들의 특별 출연과 더불어 오랜만에 돌아오는 배우들과 새롭게 합류하는 배우들이 저마다 다른 매력으로 선보일 올리버, 클레어, 제임스의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이번 '어쩌면 해피엔딩'은 350석에서 550석으로 극장의 규모를 키우면서 자연스럽게 넓어진 무대에 새로운 시선과 해석을 더할 예정이다. 무대, 조명, 영상 등 비주얼 파트에 새롭게 합류한 스태프들이 올리버와 클레어가 전하는 섬세한 감정을 관객이 더 가까이 마주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손지은 연출은 "공간의 변화에 따라 올리버와 클레어의 공간을 좀 더 구체적으로 구현할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관객의 공감과 감동을 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연출 방향을 설명했으며, 한경숙 프로듀서는 "'어쩌면 해피엔딩'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위해 모두가 초심으로 돌아가 작품의 본질에 집중하여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10주년 공연을 앞둔 소감을 말했다.

박천휴, 윌 애런슨 콤비는 이번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이하여 "이렇게 오랫동안 공연이 계속된다는 게 마치 작은 기적처럼 느껴진다. 무엇보다 그동안 함께 해 주신 관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새롭게 '어쩌면 해피엔딩'을 만나게 될 관객들도 이 이야기와 음악이 서로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문을 열어주게 하는 자그마한 격려와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관객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이번 공연 이후 브로드웨이 버전의 한국 공연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한국과 해외 관객 모두가 공감하는 작품이 될 수 있게 항상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10월 30일부터 2026년 1월 25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