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경위 조사 중…유족 조사 완료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서울 강서구 염창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40대 엄마와 10대 두 딸 등 세 모녀가 추락해 숨을 거둔 가운데 채무와 관련 있는 메모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9시 30분경 '오피스텔 앞에 여자 3명이 누워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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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025.08.27 aaa22@newspim.com |
숨진 세 모녀의 자택에서 채무 관련 메모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유족에 대한 조사를 완료한 상태이다. 경찰 관계자는 유족 조사에 남편을 포함했는지 여부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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